별 내용은 없습니다. 김경이 낸시랭을 사우나에서 마주쳤으나 모른척했다. 그후로 회상. 낸시랭이 피라미 시절일 때, 그녀의 자유분방함이 맘에 들어 기사화했는데 시랭씨가 그 사진을 기자나 사진작가 동의없이 쌈지 광고에 갖다 썼다. 아니 그럴 수 있느냐 vs 나의 퍼포먼스니까 내 소유... 그래서 서로 척을 졌다.. 그런 회상 끝에 돌이켜보니 지금의 낸시랭을 만든건 미디어였고, 다시 그녀를 조롱한 것도 미디어였다. 자기도 그 중 한명이었고... 근데 지금 와서 이런 글을 쓰는 거 보면 나 아직도 시랭이한테 뜯어먹을 뭔가가 남아있음인가 싶어 뜨끔하다... 그런 내용입니다.
우석훈씨 블로그가 출처네요. 이 분도 관심사가 참 다방면이시네요. 김경이 한겨레에서 칼럼 연재하면서 한창 떴을 때 낸시 랭을 몇번 기사화하면서 띄워줬었죠. 김경이 쓴 기사에 나온 낸시랭을 보고 영 아닌 것 같은데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띄워주는지 모르겠단 생각을 당시 했었는데 뜨고 난 후 낸시랭을 보고 김경이 후회하는 소리를 했단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기사로 본 건 처음이군요.
김경이 낸시랭을 사우나에서 마주쳤으나 모른척했다.
그후로 회상.
낸시랭이 피라미 시절일 때, 그녀의 자유분방함이 맘에 들어 기사화했는데
시랭씨가 그 사진을 기자나 사진작가 동의없이 쌈지 광고에 갖다 썼다.
아니 그럴 수 있느냐 vs 나의 퍼포먼스니까 내 소유... 그래서 서로 척을 졌다..
그런 회상 끝에 돌이켜보니 지금의 낸시랭을 만든건 미디어였고, 다시 그녀를 조롱한 것도 미디어였다.
자기도 그 중 한명이었고... 근데 지금 와서 이런 글을 쓰는 거 보면
나 아직도 시랭이한테 뜯어먹을 뭔가가 남아있음인가 싶어 뜨끔하다...
그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