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13:50
0.
오늘의 외부 움짤.
1.
NCIS에 렌스 헨릭슨이 나오더군요. 요새 뭐하나...하고 봤는데, 그래도 여전히 바쁘셨군요.
http://www.imdb.com/name/nm0000448/
은근히 숫자가 빠른 분이에요. 448. 1번은 누구일까요. 2번은? 3번은?
2.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려면 클링온 서사시 한 편을 읊을 수 있을 정도가 될 듯. 하지만 그게 뭔지는 말하지 않겠어요. 집안 일이니까.
3.
출판사에서는 편집 중. 몇 페이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리를 들으며 옛날에 쓴 단편들을 뒤지는 중. 전 숫자 미신은 없지만 그래도 13편을 수록하는 게 좀 걸리기도 하고. 이건 미신이 아니라 강박증 같은 거죠. 걸으면서 보도의 틈 사이를 밟지 않는 것처럼. 지금 정도라도 얼마 전에 읽은 미란다 줄라이 책처럼 아담하게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마음에 드는 표지 디자인 컨셉, 표지 디자이너, 서평자가 있냐고 묻는군요.
4.
어젠 더운 거 모르겠다고 했는데, 오늘은 정말 덥네요. 에어컨과 선풍기 풀가동. 근데 지금 진짜로 고생을 하는 건 제가 아니라... 여기서는 집 이야기이므로 생략.
5.
軍, `욕설과의 전쟁' 선포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0004&newsid=20100805102920114&p=yonhap
이게 될까요. 그것도 군에서.
6.
한지혜가 결혼하는군요. 교회에서 만나 아는 사이. 하. 역시 우리나라에서 교회의 기능이라는 건.
7.
교회하니, 갑자기 유인촌이 MBC 뮤지컬 버전 국물입사옵니다의 주인공이었다는 게 생각났어요. 이 연극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군요.
8.
오늘의 자작 움짤.
2010.08.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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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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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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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14:35
2010.08.05 14:59
2010.08.05 15:23
2010.08.05 17:05
2010.08.05 19:20
2010.08.06 07:46
영예의 1번은 프레드 아스테어 http://www.imdb.com/name/nm0000001/
2번은 로렌 바콜 3번은 브리짓 바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