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심정.

2010.06.27 01:57

아비게일 조회 수:2528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슬램덩크에서 경기 끝 휘슬이 불었는데 강백호 왈.

 

"장난하지말고 패스해."

 

.

.

.

 

 

 

한골 먹힌후 한동안 점유율이 7:3 이었어요.

우린 골먹혀야 잘하나...

 

수비불안 수비불안 해도, 초반 빼곤 상당한 수비력이었고 선수들 정말 많이 뛰더군요.

전반 보면서 저러다 후반에 다들 나가떨어지는게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말이죠.

 

박지성의 그림같은 킬패스가 두방이나!!!!  있었는데, 허감독 말대로 넣을수 있을때 넣지 못한게 패인.

점유율이라든가 내용면에서 승리따위라는 말이 더 아쉬움만 주네요.

 

 

너무 잘해서 너무 아쉬운 느낌. 왜 비까지 오고 그러는지... 선수들 처량해보이게.

 

 

이 분함은 파라과이(?)가 해결해주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4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34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546
125039 메시 "월드컵 우승해 오아시스 재결합시킬 것" [12] 심환 2010.06.27 5125
125038 그런데 참... 정말 우직하게 걸어왔군요, 우리나라. [8] 01410 2010.06.27 4265
125037 첫 원정 16강 우루과이전 총평... [31] Carb 2010.06.27 3986
» 지금 심정. [8] 아비게일 2010.06.27 2528
125035 100% 문외한의 경기감상. [8] nishi 2010.06.27 3262
125034 이동국, "허무하다. 내가 상상했던 게 아니다" [30] magnolia 2010.06.27 6809
125033 간만에 그림일기. [3] nishi 2010.06.27 3247
125032 비오고 잠 안오는 밤 무서운 이야기 해주실 분 있나요 [25] 크리스틴 2010.06.27 3507
125031 월드컵- 우리의 여름이 끝난 이후, 이제사 적는 단상들. [8] 01410 2010.06.27 2910
125030 비쇼베츠? [5] nishi 2010.06.27 2987
125029 한국-우루과이 전 해외 사이트 평점 모음 [4] agota 2010.06.27 5501
125028 가나 : 미쿡 [6] Aem 2010.06.27 3169
125027 정신적인 압박감이라는게 [1] 산호초2010 2010.06.27 2855
125026 한국가수와 미국가수의 근본적인 차이 [11] 사과식초 2010.06.27 5062
125025 이번 월드컵 - 한발짝의 전진이 이렇게나 힘들다니.... [3] 디나 2010.06.27 2671
125024 한국팀 마지막 경기, 아쉬웠던 부분들 [4] 로이배티 2010.06.27 2685
125023 비온 뒤 맑은 공기 신나는 일요일 아침 [3] 크리스틴 2010.06.27 2226
125022 허정무는 왜 욕을 먹나요? [18] 각개격파 2010.06.27 4410
125021 처음으로 제대로 본 월드컵 [8] 이사무 2010.06.27 2484
125020 (바낭) 레고와 큐브릭 그리고 옥스퍼드블럭, 캡콤.. [1] hwih 2010.06.27 26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