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들 말하는 걸 보면 발음이 좀


영어식이 되더라구요


아닌 경우도 있기는 해요 근데 그런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박찬호도 그렇고 강형욱도 그렇고 발음이 둥글두글해져요


이 좡은 고추좡이다 이런 느낌으로



근데 또 일본에 오래 산 사람들을 보면 반대로


한국어에서 쓰는 발음보다 적어진 것 같아요


넓은 방에 있다가 좁은 방에 들어간 기분인데다가 좀 발음이 각집니다



만일 영어 배우는데 한국어 발음이 그렇게 되는 건 싫다면


일본어를 같이 배우면 좀 낫겠다 싶습니다


두 발음이 합쳐져서 3의 발음이 나올텐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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