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10:20
저는 '어메이징 레이스'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가 안 되니까 아시아판에도 접수는 못했지만...이런 거 정말 자신있어요.
1등까지는 아니더라도 즐기면서 후회없이 할 수 있을 거에요.
한국판 '서바이버'도 만들 모양이던데 이건 솔직히 별로 안 땡깁니다.
오지에서 고생도 모자라 암투를 벌이고 탈락자 적어내고...그런 게 좀 별로에요.
과거엔 '아메리칸 아이돌'을 보면서 내가 나가면 이 노래 부르고 싶다...뭐 그런 생각 한 적도 있었으나 가창력이 도저히 안 되니까
슈스케나 위탄은 포기.
그런데 최근에 '신입사원'에 나가보란 이야기를 세 번 들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엔 아버님이...."너 내년에 신입사원에 한번 나가보지 그래?"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는...
뭐 누구나 그렇듯 한번쯤 아나운서를 꿈꿔본 적도 있지만...출연한 사람들 보니까 너무 대단해 보여서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어메이징 레이스 한국판이 나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요...
2011.04.20 10:34
2011.04.20 11:06
프로그램명은 I'm your father.
매회 한 명 씩 탈락시키며 '넌 내 아들/딸이 아니야' 라는 멘트를 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