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jamesl1927/status/1618342591141138432?s=46&t=FrGniXQaeO5EzkFSxqNRZA
레이디 가가 입장에서는 이 영화가 엄청난 영화라고 생각해요. 기존 그녀의 이미지를 180도 바꾸게 만든, 저역시 이름만 알지 누군지도 잘몰랐던 가수 였습니다. 그러나 영화 시작하자 마자 완전히 그녀에게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경우가 드믄데 ㅎㅎ 최고였습니다.
이 영화가 아쉬운점이라면 이 프로젝트를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이 비욘세를 주인공으로 맘먹고 있었는데, 비욘세가 임신하는바람에 엎어진게 아쉬었습니다. 동림옹의 비욘세 버전도 좋았을것 같은데…
레이디 가가의 연기하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로 골든 글로브에서 상 받았는데 인지도빨로 받았다고 역반응 나왔었고 마셰티 속편인가에 출연했던 걸로 기억하는게 다인데 확실히 이 작품으로 배우로서 확 입지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동림옹, 비욘세 버젼도 어땠을까 궁금한데 브래들리 쿠퍼의 숨겨진 노래, 연주실력에 연출 재능까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니 결과적으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