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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와 JYJ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뭐가 사실인지 전혀 관심이 없는 1인입니다 -_-:
시아준수라는 아이돌 최고의 보컬 때문에 JYJ 쪽에 심정적으로 더 동정이 갔던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인지 2인의 동방신기가 새로 앨범을 내고 나온다고 했을 때,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저러다 저러다 망하는 거 아냐! ~ 라는 생각도 앞섰고요.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컴백 무대가 MBC와 SBS에서 있더군요. SM에서 손을 정말 많이 썼는지 가장 마지막에 10분 가량.
근데 이게 정말 압도적이네요. 무대연출부터 시작해서 안무, 노래까지 저 같은 30대 초반의 남자가 봐도 "와, 멋있다" 싶을 정도로 좋아요.
지금 몇번씩 돌려서 듣고 있는데, 정말 악~~소리 나게 연습해서 나왔겠구나 싶은 게 저절로 느껴지더군요.
무대가 너무 멋있고 굉장해서 좀 미안한 소리지만 JYJ가 100배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옆에서 보던 와이프도 저와 동감을 -_-:
그냥 '주문'의 동방신기 5인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네요. 가창력이나 무대연출, 안무 등 모든 면에서 - 예능감 제외 -
가장 퀄리티가 좋았던 아이돌이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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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의 '난'
에쵸티의 '위아더 퓨처' 이후로 (수학여행, 소풍가면 단골 레파토리였죠. 남자애들...ㅎ)
남자그룹 퍼포먼스 오랜만에 각잡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