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4 13:25
아. 물론 저는 안그래도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아무튼, 비가 오니까 상당히 우울합니다.
자꾸 또 옛날 생각하구요.
제 우울증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데 지금은 계속 나쁜 상태군요.
그냥 죽지 못해 산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는데, 언제쯤에야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의사도 딱히 솔루션은 없더군요.
저를 괴롭히는것은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입니다.
며칠전에는 꿈에 다섯번째로 나타났더랬죠. 하하.
꿈에서도 만나지 못했답니다 ㅠㅠ
다시 연락하고 싶지만 이미 연이 끝난 사람에게 연락해봤자 제 무덤 파는거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냥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그 소설이 출판되면 마음이 좀 홀가분해질것 같습니다.
다만 우울증이 심해서 글도 잘 안써지네요.
듀게 여러분은 모두 우울증에 걸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엿같은 병 같습니다.
2020.08.04 14:08
2020.08.04 18:38
2020.08.04 14:17
2020.08.04 18:40
2020.08.04 14:30
2020.08.04 18:41
2020.08.04 14:47
빨리 햇볕이 쨍쨍 하길 바랍니다
2020.08.04 18:41
2020.08.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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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8:43
2020.08.04 19:29
2020.08.05 09:00
2020.08.05 14:45
서울인데, 비가 안오니까 덥네요...
참,,,여름이란,,,비가 와도, 비가 안와도, 모든 날들이 찝찝....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