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성인의 문화와 유해성

2020.07.30 19:00

예상수 조회 수:564

트위터 탐라에 드래곤볼의 유해성이 소개되고 있더군요. 초반부부터 레드리본군 편까지가 위험하거나 잘못된 성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거였죠. 지금와서는 충분히 문제될 소지가 있는 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지금도 저는 Z라고 불리우는 사이어인 편부터 모은 독자인데요.

사실 저는 얼마 전에 원어할 이야기가 게시판에 돌고 있을 때, 히피문화의 폐쇄성이 찰스 맨슨 집단을 야기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서 히피를 후반부 부정적으로 그린 타란티노에 약간은 동감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그랬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당시에는 글로 안 한 건 그냥 귀찮아서...(...)인데 아무튼

저도 언젠가 아이를 키운다면 청소년들이 왜곡된 성관념이나 성인이 되어서도 잘못된 인식을 갖게되지 않기위해 뭔가 컨텐츠의 자녀보호 설정같은 조치를 취해야 할 거 같기도 한데, 알아서 잘 크는 청소년이 있을까 싶기도 해요. 아 걱정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자녀가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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