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1 16:27
2019.10.01 16:57
2019.10.01 17:12
자한당으로 간다면 현행 제도로 붙어볼만하다,,,,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19.10.01 18:37
지난 국민의당 득표율은 본인이 자유당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온 득표율입니다 그건 본인이 잘 알거에요. 설마 그정도 머리도 없다면야..
2019.10.01 18:51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안철수는 자한당 표 + 안철수표를 기대(또는 희망)할 거라 생각합니다.
바른미래당으로는 3등밖에 안되는데, 그럼에도 정치를 계속하는 이유는 기대감이죠, 확률을 높이는 방법.
2019.10.01 18:53
그러니까 그게 가능하려면 자유당에서 대선후보를 안내고 제3당의 안철수를 밀거나, 본인이 사퇴하고 적극적으로 자유당을 밀어줘야 하는데 현재로써는 둘다 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깁니다.
2019.10.01 19:04
안철수가 바른미래당이나 3당 후보로 나오고 자한당에서 후보 안내고 보수 통합 후보로 나왔을때 = 자한당이 대충 내부정리 하고 (강성친박 좀 날리고), 당명 바꾸고 보수통합당이 되어 안철수가 보수 통합 후보로 나왔을때...
문제는 보수통합후보가 나온다면 굳이 안철수가 아니어도 안철수만큼 득표할겁니다.
자한당은 당명부터 바꿔야 합니다.
2019.10.01 19:08
자한당으로 들어가서 자한당 표받고, 자기를 지지할 것이라 생각하는 중도표도 얻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을거라는 의미였어요.
안철수라면 그런 계산(생각)이 가능할거라고요...
다른 정치인들도 그랬지만 안철수는 더 그럴것 같은,,,,
모두가 실패한다고 했던 총선에서 국민의당으로 대성공을 했던 기억도 있을거구요.
2019.10.01 16:59
뭐 안철수가 예언한건 자기가 대통령 되어도 마찬가지였을거라... (....)
설마 보수 대통령 나오면 반대파가 집회/시위 못하게 다 잡아넣었을 생각은 아니겠죠.
그나저나 안철수의 최적 복귀시기는 내년 총선 이후로 보는데, 돌아가는 꼴을 보니 또 엉덩이가 근질근질 하나보네요.
총선 끝나면 돌아올 곳이 없어질 것 같다고 보는 건가..
2019.10.01 17:19
복기해보면 지난 큰 선거마다 안철수가 빠진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2011 서울시장 보궐,
2012 18대 대선
2013 국회의원 선거
201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2016 국회의원 선거(국민의 당)
2017 19대 대선(국민의 당)
2018 지방선거(바른미래당)
2019.10.01 18:04
허어억 소름돋아요 저런 엄청난 예언을 하다니 허억
2019.10.02 03:42
지금 시점이 딱 안철수 띄우기는 좋죠.
민주당도 찍어줘봤는데 하는거 보니 별로고, 그렇다고 자유당 찍긴 싫은 사람들도 존재하긴 하니까요. 그러니까 지난 총선에 국민의당이 비례득표율로 히트친거고 말입니다.다만 저런 전략은 절대 현행선거제도 하에서의 대통령은 될수 없다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