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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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번역글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tball_news&document_srl=5355797502&search_keyword=%EC%86%90%ED%9D%A5%EB%AF%BC&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가아아아암히 우리 흥한테 부진을 논해?하고 부르르 떨고 있을 손빠들 많을 듯
게다가 대한민국 기레기들이 감히 분수 모르고 쓴 기사들이 아니라 꼬부랑말 쓰는 매체, 무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까지 그런 글 냈으니 영국뽕 걸린 팬들은 수그리겠죠.
그러고 꼭 나와 줘야죠, "흥민아 이적하자","레알, 리버풀, 맨시티 오퍼없나"
늘 궁금한 게 죄다 팀 탓, 감독 전술 탓, 페리시치 탓하는데 그 완전무결한 선수가 왜 토트넘 뛰는가 하는 겁니다.
보면 손흥민때문에 축구-정확히 말해 토트넘 경기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국대 주장인지도 모르고, 잉글랜드에서 시어러 기록 꺨 거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걸출한 스트라이커임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는 거. 심지어 그런 사람들 중에는 메시와 음바페가 한 팀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K 아이돌 손흥민때문에 해축 건성건성 관심이라도 갖는 척하는 거지 축구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을 걸요.
제 우상인 호날두가 하도 많이 울어서 손흥민도 잘 우는데 월드컵에서도 주장이 냉철하게 팀을 제어하는 모습이 없는 게 아쉬워서 뭐라고 하면 심지어 손흥민을 지 아들인 냥 가상의 입양이라도 한 것처럼 여기는 중년 아재들이 조리돌림, 입막음을 하더군요. 손흥민 잘 울어요. 지가 악성 태클 날려서 에버튼 선수 발목 날아가게 해 입원시켜 몇 달 날리게 해도 울었어요. 벤투 팔 뿌리친 거 뭐라고 하니까 그 중년 아재들이 나서서 다구리하는 모습이 무서웠음. 그 커뮤 댓글에는 토착왜구라는 표현까지 쓰던데요. 스포츠를 정치와 혼동하는 듯. 메시의 어시에 손의 슈퍼 어시가 더 낫다고까지 말하는 손빠 보면 머리가 다 아픔. 기승전 손흥민.
아, 그리고 비수마, 본인은 아스날 가고 싶어서 인스타에 어필도 했는데 정작 아스날은 관심도 안 가진 비수마. 손뽕-토트넘 팬들은 아스날과의 경쟁에서 이겨서 비수마 얻은 것처럼 생각하는 듯 하던데 아스날은 시도도 안 했다고 내부기자가 말했었죠. 대신 비에이라 영입. 비수마 지금 못 한다고 욕 먹네요? 아스날이 보는 눈이 있던가.
여름에 손흥민 얼굴 살 좀 찐 것 같다,관리가 소홀해진 거 아니냐는 댓글에도 극성 양아버지들이 달려들어 다구리놓던데 저 꼬부랑기사에서는 여름에서의 휴식 부족 지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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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4:10
2023.01.02 14:19
커리어는 선수 본인이 결정하는 거니까 지켜 볼 수 밖에 없고요.제가 거칠게 쓰기는 하는데 저는 그냥 빠들의 극성스런 반응에 관해 짜증이 나네요. 말 그대로 선수 본인의 결정인데도 자꾸 이적하라 말라 하는 소리내는 것도 이상하고요. 세계인들이 다 보는 토트넘 공계 유튜브에 가서 흥민아 이적하자, 손흥민은 더 나은 팀으로 가야 한다 영어로 버젓이 써 놓는 볼 때마다 손흥민 토트넘 이적 전부터 응원해 온 팬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궁금증도 드네요. 저번에도 썼듯이 득점왕 경쟁하면서 살라 부상에 둘러싼 반응때문에 날카로워질 수 밖에 없는데 손흥민 팬들이 허구한날 무시하고 까내리지 못 해 안달하면서 한편으로는 보내고 싶어하는 팀 오래 좋아하던 입장에서는 짜증납니다. 늘 얘기하고 싶은 게 살라는 네이션스 컵, 주중에도 챔스떄문에 스페인,이탈리아 원정 다니고 해서 연말에 이미 유럽대항전, 컵 경기 진작 다 떨어져 살라에 비하면 체력 만땅이었던 손흥민에 비하면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고요. 그 와중에 득점왕, 어시왕까지 한 거는 손흥민 팬들이 의도적으로 생략하는 듯 하더군요. 이게 해축빠들이라면 국뽕때문에 데여 본 일들이 10년 넘게 있어서 국뽕과 결합해 K 아이돌로 소비되는 선수의 팬들때문에 다른 팬덤이 당하는 일들이 있는 걸 보다 보다 보니 좋은 반응이 안 나오게 되네요. 득점왕 경쟁 막바지에, 리버풀-울버튼햄 전에 황희찬보고 살라한테 악성 태클 날려서 득점왕 못 하게 하라는 댓글까지 달렸다는 글도 봤네요.
어제 경기 있고 나서 콘테의 인터뷰때문에 말이 많은데 저는 21년 여름의 토트넘 감독 선임과정보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미 정해진 감독한테 계약서 초안까지 날렸다가 한 통의 전화없이 다른 감독으로 선회한 양아치질도 별로였지만 방향성이란 게 안 보였어요. 콘테는 즉전감 사들여 당장의 우승을 바라보는 감독이고 그 전의 무리뉴 역시 그런 감독입니다. 그런데 토트넘은 챔스 나가면서 유망주도 키워가는 리빌딩을 목표로 하는 것 같던데 리빌딩과는 거리가 먼 콘테? 뭔가 이상하기는 했어요. 애초부터 안 맞는 동거였어요. 콘테의 징징거림은 애초에 콘테가 징징거리고 히스테릭한 감독이기도 하지만 토트넘이 방향성을 정하지 못 한 문제도 있긴 합니다. 콘테가 맨유 가고 싶어했는데 맨유가 텐 하흐 택한 것은 콘테의 성정이 강해서 이미 무리뉴로 골치 썩혀 본 맨유 보드진이 피한 것도 있지만 리빌딩을 해야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서 텐 하흐로 간 것도 있죠.
2023.01.02 14:54
네 어떤 포인트가 짜증이 나시는진 저도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또 선수를 깔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서요. 팬들이 자기 좋아하는 선수 칭찬하려고 다른 선수들 끌어내리는 게 나쁜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어쨌든 그런 라이트 팬들 덕분에 그나마 우리가 온갖 해외중계를 편하게 본다라는 마음으로 아량을 ㅎㅎ
저도 무리뉴 누누 콘테로 이어지는 감독 선임을 이해할 수 가 없어요. 분명히 공격 축구 어쩌구 해놓고 왜 저런 감독들을 데려오는 건지. 기적적으로 생긴 이 팀의 끝물을 짜내서 어떻게든 트로피 하나라도 따보겠다는 처절한 결정인 것 같긴 한데, 그러려면 돈을 몇배는 더 써야 했을 것 같은데 ㅋㅋ 답답합니다. 여기서 또 무너지면 그냥 다시 가장 좋은 경기장을 가진 중상위권 팀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두려움이 크네요.
2023.01.02 15:00
저는 최대한 선수까는 걸로 보이지 않으려고 신경쓰며 썼는데 불쾌감을 드렸으면 죄송합니다. 선수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깔 일은 없는, 그 때 그 때 기복도 있고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는 늘 생각합니다. 그 까일 짓 많이 한 날두도 요새는 왜 저리 조급하고 어리석은 결정만 내리는가 싶어서 안타까움까지 느끼는데 별 까일 처신을 한 적 없는 손한테는 그렇게 나쁜 감정을 품을 일이 저한테는 없죠. 저는 제 응원팀도 토트넘하고 비슷한 성향 -선제골 먹혀야 갑자기 적극적으로 변하고 선수들도 그 점을 인지하고 있어도 잘 고쳐지지 않고 주장마저 흥분하면 냉철함이란 없는 팀-이라 손흥민 제어 못 하는 모습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그런데 그런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에서까지 자근자근 밟아 버리지 못 해 우르르 덤벼드는 모습이 싫다는 겁니다,감히 내 새끼 욕해 식으로요.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도 개인팬 경계한다는데 저는 선수 개인팬들의 극성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도 토트넘이 빅 클럽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편입니다. 뭐랄까, 무리뉴 내친 과정에서라든가 위에 쓴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모습이 빅 클럽의 풍모가 아니예요. 자꾸 근본력이란 걸 생각하게 됩니다. 더 용이 임금 문제로 미디어에 치일 때도 그가 바르셀로나 고수한 것은 아약스를 거치면서 오게 된 바르셀로나의 역사와 광휘가 주는 신뢰때문이었는데, 토트넘에는 그런 게 없어요. 토트넘을 종착지로 여기고 자랄 애들은 없을 듯. 맨유가 부진해도 레알 마드리드의 바란, 카세미루 영입할 수 있던 것은 자금력과 맨유라서.
토트넘은 레전드도 없죠. 로마가 토티빨로 모드리치,에릭센이 자기 우상이라고 밝히고 이름값이나 유지하는데 토트넘은 이름 들으면 생각나는 레전드도 없음. 그 조롱받던 리버풀도 제라드라는 월클이 끝까지 버텨 줬고 아스날도 벵거라는 정신적 지주가 있죠
2023.01.03 02:08
손흥민 빠? 혹은 팬은 일반적인 축구선수 팬과는 다른 특수성이 있어요.
그 특수성은 다름 아니라 그가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네임드이자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기둥이자 대들보같은 대체 불가하는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그가 올 시즌에 다소 부진하도라도 이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펙트입니다.
그런데 그냥 해축팬의 입장에서 epl 선수 중 하나일 뿐인 손흥민으로 보자면 위와 같은 시각을 갖고 있는 국대팬들의 팬심에 반감이 생기는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 팬들은 해축팬들과는 또 다른 결로 손빠들을 싫어하는 것도 다 알고 이해하는 편입니다.
뭐 제 개인적으로는 20년째 보는 현상인데요. 20년전에는 안정환과 안정환 팬들이 그렇게 해축팬들에게 조리 돌림 당했을뿐…. 늘 역사는 반복 됩니다.
그러니까 그냥 뭐 서로 안물안궁하는게 최선인데 뭔가 서로 즐기는 양상으로 느껴집니다. 팬들이 아니라 까질의 중독성 말이죠.
그런데 손흥민은 이번 시즌 확실히 움직임이 득점왕 먹었을때와는 달리 둔해진건 사실입니다. 타이밍이 반에 반박자정도 느려요.
월드컵 직전에 당한 부상 덕분에 월드컵에서의 부진에 대한 핑게거리가 생겨서 선수 개인에게는 정말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입니다.
만약 그 컨디션 그대로 부상 없이 월드컵에 나와서 리그에서 그랬던 것 처럼 그대로 부진한 모습이었다면 빼박이라…. 정신적 데이지가 오래 갔을거 같아요.
소속 팀전술의 변화가 먼저인지 손선수 자신의 폼이 떨어진게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손흥민이 지난 시즌에 득점왕 먹는걸 우연찮게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가슴이 웅장해졌던 경험이 잊혀지지 않아서 그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판타스틱한 골을 터트려 주길 기대합니다.
2023.01.03 12:57
이게 1인 1스마트폰 시대에다 어린 층의 팬 유입이 이루어지다 보니 까와 빠가 서로 공존하며 진흙탕 연출하는 양상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난 10년 간 이 정도였던 적이 없고 토트넘 정확히 말해서 손흥민 개인팬들만큼 극성스런 팬덤은 없다는 게 중론입니다. 손흥민이 이적하면 토트넘 팬들에게도 손흥민 해방의 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날두 맨유 나가니까 팔로우 수가 수 백만 단위로 줄고 중동 가니까 그 구단 팔로워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것만 봐도 선수 개인보고 유입되고 떠나는 일이 많습니다. 손흥민때문에 토트넘 다른 선수들이 필요 이상으로 욕먹는 것도 많이 본 토트넘 팬들 중에도 손흥민한테 나름 반감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손흥민 동료인 로메로의 더티한 플레이때문에 쌓인 다른 팀 팬들이 많기도 하더군요. 리그도 다른 로마도 프리 시즌에 한 경기 치뤄 보고 로메로때문에 주장이 열받고 다치기도 해서 저도 로메로한테 감정 안 좋습니다.
이게 제가 위에서 쓴 토트넘의 애매한 위상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리버풀, 맨유, 아스날이 지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암흑기가 있더라도 컵 하나는 들어 왔습니다. 아스날만 해도 FA컵에는 전통적으로 강자라 FA컵만 두 번 들었어요. 그런데 토트넘이 든 컵이 있나요? 명문인 구단과 비명문을 가르는 것 중에는 이런 차이도 있다 보네요. 구단이 힘들어도 우승해 본 역사가 있으니 위기에도 뭐 하나라도 들고 만다는 것. 산전수전 다 겪고 비정상적인 자아를 가졌다는 레알 페레스의 험담을 듣기도 했던 무리뉴가 결승전 앞두고 잘린 것 두고 축구판에서 온갖 꼴 다 봤지만 레비만큼 유니크한 사람 본 적 없다고 말한 데서 토트넘의 양아치스러움, 무관짓이 드러나죠. 레비가 수퍼 리그 믿고 니겔스만 데려 올 줄 알고 잘랐다는 말도 있지만 나겔스만 ㅋㅋㅋㅋㅋ? 나겔스만이 토트넘에 왜 갑니까. 콘테도 토트넘 떠난다면 그 사람 경력에서 무관으로 떠나는 최초의 팀이 토트넘이 될 겁니다.
아시아인 최초의 득점왕 타이틀의 후광 효과로 이 팬덤 저 팬덤 들쑤시고 다녔던 손흥민 팬들이 누적해 놓은 비호감이 있는데다가 팀의 애매한 위상이 맞물리니 더 미운 털이 박힌 것도 같네요.
저 링크한 기사에서도 시스템과 개인 폼의 영향이라고 하죠. 댓글에서는 안와골절때문에 그런 거라고 쉴드치지만 시즌 초부터 부진했다고 지적하는 댓글이 배댓이고요.
빌라 전에서 손흥민 코너킥 찰 때 야유가 나왔다고 하네요. 현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나 봅니다.
빌라 감독이 에메리입니다. 유로파 5회 우승에, 지난 시즌 챔스 4강까지 비얄레알을 끌고 간 그 에메리요. 유럽대항전 최고 성적이 챔스 8강이고 그것도 10년 전 유베 시절이었던 콘테가 물로 볼 감독이 애초에 아니죠.
2023.01.03 04:45
손흥민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것도 사실이고 개인적으론 과연 손흥민이 반등할수 있을까도 의문이긴 합니다. 문제는 한국의 국뽕중독자들과 기레기들인데 걔들이 박찬호, 류현진, 추신수 박지성 등등을 세계최고라고 빨아온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뭐 그리 열내실거 까지는 없을거 같아요.
2023.01.03 12:44
저도 에이징 커브가 온 것도 아닌가 싶네요.
예롤 드신 인물때문에 제 응원팀 팬덤이나 선수가 피해 본 일은 없어서요~ 류현진은 팬서비스 일화로 정뚝떨한 지 오래 되어서 아예 관심1도 없고요. 저는 피겨 스케이팅이나 김연아 열풍에도 무관심했던 사람인데 손흥민 빠들을 보면서 연퀴라는 멸칭이 왜 생겼는지 어렴풋이 이해할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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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여러가지 이유로 폼이 안 좋은 것도 맞고, 장단점이 워낙 명확한 선수인데 장점을 살려주지 못하는 시스템 때문에 못하는 것도 맞죠. 어쨌든 그 시스템으로 경기력 망이라도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해왔으니 그러려니 했지만, 지난 두 경기 보면 이게 맞나 싶긴 해요. 담경기 쿨루 벤탕 돌아오면 또 승점은 쌓겠지만.. 어쨌든 손흥민이 잘할 수 없는 역할로 뛰게 할 거면 이적시키라는 말도 무리는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빠가 까를 만든다지만 그게 또 까를 정당화하진 않는데.. 주장 스타일이야 다양한 거고, 어쩔 수 없이 주장 맡아서 엄청 부담받으면서 뛰는 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걸 뭐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성격 때문에 맨날 비매너 짓하거나 경기 망치는 것도 아니고 ㅎㅎ 그리고 팀 충성도가 워낙 높아서 이적 생각도 안 해 본 선수한테, 이제 와서 네가 잘하면 왜 그 팀 뛰냐고 하면 좀 억까 아닌가요. 선수 팬들이야 당연히 자기 선수가 잘 활약할 수 있는 팀에서 뛰길 바라는 거죠. 말씀하신대로 축알못이 이상한 소리 좀 한다고 해서 거기에 스트레스받으실 필요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