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산정을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뮬 같은 데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만 제 기타는 나온지 1년 밖에 안된 제품이라 중고로 나온 매물이 검색되지 않네요.

그래서 참고할 수 없군요;

 

1년 전쯤 33만원에 구입하였고 지금 신품 인터넷 최저가도 그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실사용기간 6개월 정도고 헤드 뒤쪽에 공연할 때 생긴 흠집이 하나 있고 나머지는 양호한 편입니다.

EQ장착된 모델입니다.

 

공부하느라 한동안 칠 수 없는데 그냥 모셔두자니 기타한테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원래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군요. 눈물을 머금고 내린 결단입니다ㅠㅠ (그러나 아직도 허전한 이 마음...)

 

가격이 너무 떨어진다면 그냥 계속 가지고 있는 편을 택할 것 같습니다. (<< 사실 아무래도 악기는 중고가가 많이 떨어지기 마련이니 더 망설였죠.)

계획으로는 기타 팔고 운동용으로 자전거를 살까 하거든요. 주변에 친구들이 한 둘도 아니고 단체로! 부추기네요;

(안판다고 버틴지 몇 달째였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공부할 때는 역시 아웃도어 활동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무튼-  대략 어느 정도로 어떤 체계로 기타 중고가격이 형성되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듀게분들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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