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직업에 대해

2023.01.07 12:55

catgotmy 조회 수:468

가르치는 직업은 간단한 맹점이 생겨버리는데


남들이 왜 이딴걸 가르치냐는 부분을 가르치게 된다는 데서 생깁니다


이걸 가르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라고 해도


나도 위에서 시키니까 할 수 없어 같은 굉장히 쪼잔한 소리를 해야되고


실제로 그걸 믿는다면 더 문제가 생길테고


그게 주제가 뭔지는 상관없어요 pc든 두발자유든 뭐든 간에


많이들 선생이 되고 싶어하긴 합니다 트위터에서라도


그리고 거기엔 어떤 뽕맛이 있긴 있나봐요



제가 제일 많이 취하는 뽕은 즉흥적인데서 오는 뽕인데


반대편에 있는 뽕이죠 어떤 정해진 규칙 같은 데서 오는 뽕이니까


물론 교사에겐 그걸 강요할 수 있는 힘이 있죠


어쩌면 교사라는 권력뽕인지도


트위터도 결국 뭔가 불매운동이든 뭐든 해서 권력에 취하고 싶은 것인지도


힙합에나 취할 것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56
122105 신작dvd소식 [3] 감자쥬스 2010.08.06 2872
122104 이번에 구입한 레어 만화책 [13] 바다참치 2010.08.06 4403
122103 지금 듀게에 익명으로 글쓸 수 있나요? [15] 금은 2010.08.06 2919
122102 [역사 야그] 그도 한 때 왕따였다, 율곡 이이 [18] LH 2010.08.06 7508
122101 후배의 독특한 도서관 할아버지 이야기.. [10] 서리* 2010.08.06 3705
122100 엑스파일 박스셋 DVD가 다시 나왔네요? [6] 로이배티 2010.08.06 2861
122099 아저씨보고 짧은생각(스포일러 없어요) [2] 동면 2010.08.06 2247
122098 쇼퍼홀릭으로서.. [6] 라인하르트백작 2010.08.06 2824
122097 [30대 솔로의 히스테리성 바낭] 까칠까칠... [9] 가라 2010.08.06 3600
122096 타블로 관련) 죽는 루머, 안죽는 루머 / 이민자, 교포 등을 어찌 볼까 [10] DH 2010.08.06 4159
122095 30대 솔로들에게 최적화된 운동.... [13] 윤보현 2010.08.06 4489
122094 사유의 새로운 습관_중권의 글 [4] run 2010.08.06 2668
122093 토이스토리3 봤습니다. (스포없음) [5] 바이엘피아노 2010.08.06 2365
122092 쇼퍼홀릭으로서.. [5] 라인하르트백작 2010.08.06 2903
122091 메리 루이즈 파커 - O, August 2010 사진과 기사 [4] 프레데릭 2010.08.06 2262
122090 공포영화 '제시카 죽도록 겁주기' 잘 봤어요. [4] 꽃과 바람 2010.08.06 2638
122089 악마를 보았다..제한 상영가 / 크랙...청소년 관람 불가 [16] GREY 2010.08.06 3676
122088 이번 주말에 정동진독립영화제 가시는분 있나요?-_-/~ [4] 7번국도 2010.08.06 1787
122087 토이스토리 3 (스포일러가 조금 있습니다) [5] 이사무 2010.08.06 1906
122086 듀나인이라고 적기에 참 뭐한 질문 글 [12] Apfel 2010.08.06 318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