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도시락을 먹을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도시락을 먹는거에 대해서 터치가 없으면 먹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도시락 먹는거에 대해서 터치를 하고 못먹게 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직장 '사내'에서 못먹게 하는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락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쪽 주장은 어차피 점심시간인데 자기가 외식이건, 도시락이건 자기 자유라는 논리이고,

못 먹게 하는건 직장내에서 도시락을 먹을 경우 여러가지 안좋은 점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가끔씩 다같이 간식을 시켜서 회의실에서 먹는거랑은 다른문제인데 결부시켜서 먹을수 있지 않냐는 논리를 펼치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회사가 직장내에 따로 도시락 먹을 공간이 없습니다.

사내식당이 있는경우에도 점심시간때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도시락을 식당에서 먹는건 폐가 되는 일이지요.

그럼 보통 몇명안되면  탕비실에서 먹거나 인원이 많으면 회의실에서 먹을수밖에 없습니다.

 

도시락 먹었을때 다른사람이나 회사에 피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피해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 못먹게 하는것도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터치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쌓와서 밖에서 신문지를 깔고 먹든, 근처 놀이터에서 먹든 그거야말고 터치할수 없는 부분이지요.

 

 

회사가 직장내에서 도시락 먹지 못하게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5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90
125740 키퍼 서덜랜드 다크시티 catgotmy 2024.03.17 113
125739 망해가는 정의당과 진보정당에 대한 생각 [5] 분홍돼지 2024.03.17 691
125738 [왓챠바낭] 어쩔... ㅋㅋㅋㅋㅋ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욕망'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3.16 383
125737 프레임드 #736 [2] Lunagazer 2024.03.16 76
125736 [사무라이] 어쩌다 보니 글이 깁니다. [4] thoma 2024.03.16 307
125735 톰행크스 레터맨쇼 catgotmy 2024.03.16 128
125734 로제 호주영어 catgotmy 2024.03.16 194
125733 Joe Camp 1939 - 2023 R.I.P. 조성용 2024.03.16 112
125732 [넷플릭스] 닭강정,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2] S.S.S. 2024.03.16 557
125731 주식은 진짜로 모르는데 요즘의 테슬라 말이죠. [4] theforce 2024.03.15 468
125730 프레임드 #735 [2] Lunagazer 2024.03.15 96
125729 제임스 맥어보이 SNL [2] catgotmy 2024.03.15 290
125728 '5년간 8억명 시청' 티빙은 프로야구가 만만했을까, 무능력에 허술한 준비까지...이대로면 3년 간 재앙이다 [6] daviddain 2024.03.15 413
125727 킬리언 머피 스티븐 콜베어 쇼 catgotmy 2024.03.15 191
125726 산 책 소개 [4] thoma 2024.03.14 340
125725 프레임드 #734 [4] Lunagazer 2024.03.14 69
125724 소설 [삼체] 감상 (스포일러 주의) [5] 영화처럼 2024.03.14 755
125723 군인권센터 전 소장 임태훈씨가 민주연합의 비례대표 공천에서 컷오프 당했습니다... [39] Sonny 2024.03.14 1077
125722 휴 그랜트 코난쇼 catgotmy 2024.03.14 197
125721 [왓챠바낭] 어쩌다 얻어 걸린 샘 페킨파, '알프레도 가르시아의 목을 가져와라'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3.14 3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