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이유없이 왕따시킨거면 용서치 않으려 했다＂

2012.07.30 19:44

▶ 화영이 팀워크를 헤쳤나?

이번 사건이 불거지고, 티아라 멤버 뿐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코디, 매니저 등 스태프 19명을 소집했다.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개별 면담을 가졌다. 만약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의도적으로 왕따했다면 용서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 돌출행동이 팀워크 방해인가?

지난 27일, 생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무대에 못오르겠다고 하더라. 바로 2팀 뒤에 해야하는데, 방송사고를 막는 게 우선이었다. 급하게 은정과 효민이 화영의 랩 파트를 나눠서 불렀다. 가수라면 무대를 상대로 기분을 드러내면 안된다. 그게 바로 책임감 아닌가?

▶ 그럼 화영을 왕따시킨 게 아니라는 이야기인가?

왕따라는 말 자체가 그렇다. 의도적으로 따돌린다는 의미인데, 원인과 결과를 따져봐야한다. 이유없이 따돌렸다면 왕따다. 하지만 화영의 경우 잘못이 있었고, 본인이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기에, 갈등이 봉합될 수 없었다.

▶ 화영은 '진실없는 사실들'이라고 말했다.

어디까지 밝혀야 할까, 고민했다. 이유없이 계약해지를 선언하면, 분명 남아있는 친구들이 오해에 시달릴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자제했고, 배려했다. 그런데 화영은 아직도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안타깝다.

http://news.nate.com/view/20120730n30611

이유있으면 왕따시켜도 된다는게 저 인간 생각인가 보네요. 진짜 ㄱㅅㄲ네요.

이 게시물을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7.30 19:45

아리앗 분화구에 던져놔도 시원치 않을 작자네요

댓글
evdel

2012.07.30 19:45

광수가 오늘 우리나라 인터넷에 싼 똥만 으마으마 하겠어요

댓글
selon

2012.07.30 19:48

와 오랫만에 덧글 다는데. 진짜 어이없는 발언이네요. 이유가 있어서 왕따시켰다고 지금 소속사 대표가 인터뷰하나요???????????

댓글
현자

2012.07.30 19:51

왕따 했다고 아예 확인사살 시켜 주시네요.

화영은 탈퇴시켜서 골로보내고

나머지 멤버는 왕따 시켰다고 확인사살해서 골로 보내고

유일한 밥줄 걸그룹 고인만들어서 자기도 골로보내는

이것이야 말로 1타 3피, 셀프빅엿도 이정도면;;;

차라리 자기 이득이라도 챙기면 이해는 가겠는데 이건 뭐;;;;;;;;;;

댓글
레사

2012.07.30 19:52

욕 나오는군요.

댓글
룰루랄라

2012.07.30 19:53

광수 사장은 그냥 입만 열었다하면 무리수네요.
결국 왕따 인정이잖아요 ㄷㄷㄷ

댓글
꽃띠여자

2012.07.30 19:54

진짜 이 분 멘탈 의심스러워요.

댓글
ciri

2012.07.30 1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건에 대해 하는 모든 말에 일관성이 없어요
화영 안되었고 나오길 백번 잘했네요. 앞으로 잘되길...

댓글
혼자생각

2012.07.30 19:56

정말 쌍팔년들....이 아니고 쌍팔년도 마인드네요.~

댓글
수프

2012.07.30 19:56

티아라 내에서 있었던 왕따설은 모두 사실임을 인증하시는 군요.

댓글
현자

2012.07.30 19:57

그리고 광수 뿐만 아니라 티아라 화영 빼고 나머지 멤버들도 죄다 쓰레기네요. 어디서 못된것만 쳐 배워가지고.

하기야 얘들 이미지는 이미 괴멸적인 타격이라서 더이상 회생불가 수준이니... 뭐 앞으로 방송에서 볼 일 없을듯.

댓글
비밀목욕형사

2012.07.30 19:57

광수가 더위를 너무 처드신 듯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0 20:00

여러분 댓글을 보니 한가지 놓치고 계시네요.

광수는 27일 일때문에 왕따가 된거다.

라고하지만!!!

트윗에 의지드립친건 25일이죠.

즉,27일 이전부터 애들이 저랬다는거죠.

댓글
egoist

2012.07.30 20:10

#자본주의의돼지:
트윗 날자는 25일이지만 저게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처음 이슈가 된게 이틀이 지난 27일이죠. 27일날 처음 저게 터지니까 광수는 25일거를 27일거로 착각하고 언플을 한듯 싶네요. 조만간에 아무도 몰래 날자 정정하던가 하겠죠.

댓글
bebijang

2012.07.30 20:40

김광수 저 인간한테 욕하려면 어디로 컨택해야 하나요? 트위터는 안하는 모양이고..

댓글
피노키오

2012.07.30 20:53

화영이 목발 던졌다고 말한 기자는 프로필에 연예부 기자라고는 써놓고 언론사는 안 써놓았네요 보통 그런가ㅋ 스포츠월드란 곳은 처음 들어봤는데 김용호란 기자는 악명이 높네요 신기하게도.
광수는 기자들과 팬들이 보는 앞에서 그랬다는데 이 양반 말고 더 안나오나 흥미진진 합니다.

댓글
꽃띠여자

2012.07.30 21:11

#피노키오:
김용호 진짜 유명하죠. 기자라기엔 참. .

댓글
라라라

2012.07.30 20:58

화영이는 다른 멤버 다 견디는 왕따를 견뎌내는 의지가 부족했던 모양이군요

댓글
침흘리는글루건

2012.07.30 21:13

한마디로 맞을 만 하니까 때렸다 이런거군요. 악취나는 인성의 소유자가 자기 똥냄새난다고 자랑하는 격입니다.

댓글
보리

2012.07.30 22:06

왕따에 이유가 있다는 말만큼 혐오스러운 핑계가 또 있나요.

댓글
티포투

2012.07.30 22:06

'가수의 프로의식'으로 포장하면서, 결국 상업적인 이익을 1순위로 재단하는 사람 같아요.
방송 펑크나게 했으니 왕따시켜도 된다는 식. 원인결과를 뭘로 보느냐, 참 이 양반은 씁쓸하네요.
결국 솔로가수가 아닌 이상, 얼마나 팀 안에서 사람들끼리 조화나 서로 끌어주고 챙겨주느냐가 중요했던 것 같은데...
암튼 원더걸스 생각나게 하네요. 박진영이 오디션 때 착한 아이들에게 언제나 마지막엔 마음이 간다는 것도 이번처럼 강하게 와닿았던 적도 없구요.

댓글
레사

2012.07.30 22:21

저 모든 말 중 하나라도 신뢰가 가질 않아요. 뭐 말이 시간단위로 바뀌니... 저런 사람이 수장인 조직 안 봐도 비디오죠. 멤버들이 그렇게 어이없는 공개 디스질을 했던 것도 보고 배우고 익혀온 게 있었으니 그랬겠다 싶네요.

댓글
아키나쨔응

2012.07.30 22:34

광수는 정말 밟혀도 되겠네요. 밟힐 짓 하니까. 어차피 광수 이제 빚더미이고
마지막 남은 밥줄이 티아라인데 대중분들이 끊어주실꺼니까 드디어 광수 매장될듯.
잘가 광수야. 넌 참 구린 사장이였어. 그리고 남규리도 응원해야겠네요. 별 관심 없었는데 덤으로 불쌍.
뭐 저런 애랑 같이 일했대. 안된 것...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85
125799	[왓챠바낭] 보지도 않았던 추억의 영화, '제 3의 사나이'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3.23	357
125798	프레임드 #743 [4]	Lunagazer	2024.03.23	73
125797	조이 데샤넬 엘프 인터뷰	catgotmy	2024.03.23	260
125796	류현진 복귀 첫 아웃카운트/4회 강판 [8]	daviddain	2024.03.23	285
125795	007을 읽는 방법 [4]	돌도끼	2024.03.23	379
125794	챗 gpt 나 구글 제미니 어떻게 보시나요? [4]	theforce	2024.03.23	345
125793	브리트니 스피어스 코난쇼 2000년	catgotmy	2024.03.23	119
125792	프레임드 #742 [4]	Lunagazer	2024.03.22	92
125791	[넷플릭스] 삼체, 4회까지 본 소감은....음..... [8]	S.S.S.	2024.03.22	1045
125790	24년 3월 22일 선거 단상 [2]	Sonny	2024.03.22	376
125789	제니퍼 코넬리 정오의 열정 [2]	catgotmy	2024.03.22	277
125788	오타니/엔리케가 이강인 썰 품 [2]	daviddain	2024.03.22	242
125787	캐논 그룹 잡담 [3]	돌도끼	2024.03.22	154
125786	'워리어 퀸' [1]	돌도끼	2024.03.22	129
125785	비주얼의 중요성 - 조국의 경우 [4]	잘살아보세~	2024.03.22	744
125784	마스크 카메론 디아즈 댄스 장면	catgotmy	2024.03.22	166
125783	[핵바낭] 또 그냥 하찮은 일상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3.22	450
125782	프레임드 #741 [4]	Lunagazer	2024.03.21	56
125781	"이강인도 싸울 권리 있다" 프랑스, '대국민 사과'에 깜짝..."극도의 죄책감 느끼게 하는 사회"/리그앙 베스트11 선정 [5]	daviddain	2024.03.21	415
125780	Mlb 서울 시리즈 1차전 하이라이트 [16]	daviddain	2024.03.21	214

첫 페이지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