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0 00:55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낮에는 뭔가 요즘에는 계속 몽롱해요. 꿈속에 사는 사람처럼;;
할 수만 있다면 그냥 퍼질러 자고 싶은 기분이라고 할까요.
잠을 쫓기 위해서 애쓰면서 정신을 차리려고 하죠.
그렇게 낮이나 아침에는 몽롱~한 기분으로 지내다가
밤 10시 이후부터는 갑자기 잠의 기운이 확 달아나고 정신이 말똥말똥 차려진단 말이죠.
그렇다고 대단히 생산적인(?)걸 할 기분은 안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된단 말이죠.
사실은 굉장히 피곤한데도 이렇게 잠이 안오는 것은 정말 비극이에요.
지금 컴퓨터 스크린으로 날라오는 모기떼와 싸우면서
꿋꿋이 버티고 있는데 2시 안에 잠들기만을 바랍니다;;
2010.06.10 01:04
2010.06.10 01:22
2010.06.10 02:07
2010.06.10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