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4 21:25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2014.07.14 21:26
2014.07.14 21:27
2014.07.14 21:31
그렇구나.. 그런데 왜 죽어요?
2014.07.14 21:27
2014.07.14 21:33
2014.07.14 21:33
2014.07.14 21:27
제발 살아주세요. 제발요. 부탁드립니다.
2014.07.14 21:32
2014.07.14 21:37
아.. 아까 그 짝사랑 남이구나. 근데 뭐 그런 일로 죽고 그러지?
사랑했던 사람이자 최고의 친구이기도 했던 사람이라면서요? 그 사람이 고통받지 않겠어? '나 때문에 죽다니 으헝헝'을 할 리는 없지만 그런 마음이 전혀 없진 않을텐데?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 뭐 이런건가?
2014.07.14 21:37
2014.07.14 21:37
2014.07.14 21:39
저도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했던 때가 있었고, 그 기간도 길어서 쉽게 혹은 순간 떠오르는 말들로 위로를 건네지 못합니다. 그래도 님이 진심으로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에요.
2014.07.14 21:39
저런..
더 이쁘고 착한 미녀데리고 나타나서
날 선택안한걸 후회하게 해주셔야죠
그게 맘에안들면 두세번 더 트라이할 계획을 세우시던지!
2014.07.14 21:41
[더 이쁘고 착한 미녀]가 왜 후회할 이유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저 여자의 일생을 망쳤어..'같은건가..
2014.07.14 21:44
'누가' 후회를 하는건데요?
2014.07.14 21:56
상대 여자가 후회하게 해주겠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후회할 이유가 없어보인단 말예요.
2014.07.14 22:26
때로는 사람 그 자체보단 그 사람에게 쏟아진 관심이나 인기, 사랑이 그 사람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니까요.
2014.07.14 22:37
에에.. 진짜? -ㅁ-;;;;;;;;;;;;;; 이상한 사람들이군요..라기엔 분명 치열한 경쟁 상황이 상대 이성을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들긴 하지만..
이 경우엔 '경쟁'도 아니고, 무엇보다 이미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다 보니 그런 착시가 발동할 리 없다능.
하지만 역시 이상한 사람들이군요. 음음. 이상해.
2014.07.14 21:44
2014.07.14 21:51
2014.07.14 21:45
아무래도 맘에 걸려서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용기를 내는일은 계단으로 내려오는 일입니다. 그게 최고의 용기에요.
그다음엔 잠수타지마시고 다음 글 올려주세요. 여러사람 걱정합니다.
2014.07.14 21:49
그냥 댓글 안 달고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저도 위의 트래비스 님 말처럼 자꾸 맘에 걸려서.. 다음 글 기다릴게요.
2014.07.14 21:51
2014.07.14 22:06
우리 사람은 못되어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014.07.14 23:51
2014.07.14 21:53
등업하고 겨우 열흘만에 자살하실 건가요?
2014.07.14 21:55
2014.07.14 22:09
2014.07.14 22:16
2014.07.14 22:22
2014.07.14 22:36
뛰려면 반대쪽으로 뛰세요
아직 할 일이 많으실텐데
2014.07.14 23:49
참 쿨하시다고 해야하나
매정하다고 해야하나
독특한 분 있네요.
베푼만큼 받기를. . .
2014.07.15 00:15
이 분 위에 [죄송합니다] 글 올리셨고 그 글 내용이 친구에게 저지 당했다는 것이니 혹시 나중에 보신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길.
이건 또 뭐하는 개드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