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해요. 터키에서 쓰리 당하고 뱅기를놓친상황 이라고 지인에게서 sos가 왔어요.ㅠㅠ

아이고..

저 아는분이

파키스탄 갔다가 터키로 와서 귀국을 하는 여정이신데요

아까 경찰한테 머 검문 당하다가 경찰이 카드를 가져갔어요.

진짜 경찰인지는 의문이지만 여튼..나라가 뒤숭숭하면 경찰도 군인도 못믿겠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캄보디아에서 경찰한테 옴팡 속았던 기억이.여튼.

그래서 아마 공항가는길이라

공항에 못가서 비행기를 놓쳤나봐요.-

지금 그래서 땡전 한푼 없이 터키에 있고

좀 알아봐 달라고 문자가 왔거든요.

아마 할인항공 티켓을 샀을건데

이런경우 편도를 다시 사서 오는 수 밖에 없나요? 거의 왕복 만큼 비쌀거같은데.--;

혹시 비행기를 놓쳤을경우에

패널티 정도 물고  다음날 정도의 표를 구할수는 없는건지...궁금해서요

저는 미리 현지에서 출국 날짜를 바꿔본적은 있지만

놓쳐본적은 없어서요....거참....

여행이란게 즐겁지만

항상 위험하기땜에.--;;;

혹시 비행기표 놓쳤을때 대처법좀 알려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