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개인적인 평을 적어봅니다.

 

* 스포가 있습니다. 아직 시청하지 못한 분은 보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1. 메인매치 : 엘리베이터 게임

 

지니어스팀 - 이상민, 임요환, 유정현
리벤저팀 - 이두희, 홍진호, 이다혜

 

내용 간단 정리
이상민이 리벤저팀과 짬짜미(연합)를 하여, 각자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개인평

- 리벤저팀은 서로 팀원간에 배신할 이유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 팀처럼 움직였습니다.
- 지니어스팀은 궁극적으로는 자기 팀안에서 개인 승리가 필요하기에 리벤저팀과 손을 잡지 않으면 개인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초반 유정현의 말대로 지니어스팀끼리 단결하여 팀이 승리하는 전략(우승상금 올리기)을 취할 수도 있으나 그렇다면 가장 기본적인 목표인 자기 자신의 생존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이상민과 임요환은 지니어스팀의 승리를 믿지도, 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결국, 사실상 최종 선택권은 리벤저팀에 있습니다.
리벤저팀은 자신의 파트너를 지니어스팀에서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자, 만일 리벤저팀이라면 자신들과 연계할 사람으로 누구를 택할까요?  
(상식적으로 이런 일을 믿을만하게 제일 잘할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요?)

 

 

....


 

 

 


2. 데스매치 : 흑과 백

 

임요환 vs 유정현

 

과거 유정현(조유영과의 대결)의 플레이를 관찰한 것을 토대로, 임요환은 유정현이 이 게임을 보수적인 플레이(작은 수부터 없애고, 나중에 큰 수로 승부를 본다.)로 진행할 것을 예측. 초반 승부수를 던져서 게임에서 승리하였습니다.

 

 

 

 

 

그 외..

(1)
최종상금은 6,200만원이 되었습니다.
리벤저팀의 활약으로 10회까지 탈락한 사람들은 200만원의 보너스를 얻었습니다.


(2)

간첩 신고하면 20에서 74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제일 많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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