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네다섯시간동안 침대를 벅벅 기다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그냥 캔맥에 수면유도제 한알 털어넣었어요ㅠ 

요즘 주기적으로 먹는 약이 독한 거라 술과 그 외의 약은 절대로 금하라던데 ㅠㅠ 수술이 보름남짓 남아서 이것저것 조심하고 끊어야하는데 ㅠㅠㅠ 


잠들게 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하거든요..

음.



이성에게 정신적으로 기대는 타입은 아니고.

정말 순전히 몸이 원해서 문제인데, 그렇다는 건 즉 뜬구름 잡는 외로움의 감정이 아니라, 이게 해소가 안 되면 직접적으로 몸이 아파와요. 

앓는 정도가 무슨 신병 같아서 참...   

여자로서 이렇게 살려니 사는 데 어려움이 많네요.



당장 글로라도 써 제쳐야 해소가 될 것 같아서 막 이렇게 두들여봅니다만. 

contact열어서 옛날남친 썸남 가릴 것 없이 메세지하면 챙피할 거란 예측이 되는 일말의 이성은 남아있어서. 

그냥 여기다 민폐끼쳐봅니다. 말머리라도 저렇게 달아봤는데. 그래도 죄송해요ㅠ으앙 ㅣㄴ리ㅏㄴ아ㅣ 약기운이 빨리 돌아서 폭 쓰러지고 싶은데 어엉ㅇ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96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65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822
125056 스탠포드가 준비한 신의 한수? [21] 걍태공 2010.06.12 7273
125055 무슨 도시 전설같은 영국 요리, 그리고 유럽의 요리들 [22] Bigcat 2014.09.30 7272
125054 앤 해서웨이 보그 US 11월호 화보 [7] 보쿠리코 2010.10.19 7272
125053 [19금] 자두맛 사탕님께 제 경험담을... [8] 1분에 14타 2010.07.19 7272
125052 왜 미군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건가요? [39] 시민1 2014.04.18 7271
125051 대면식에서 인상적인 자기 소개 방법 [7] 스팀타월 2010.06.11 7271
125050 나가수를 보면 박명수가 방송을 참 잘해요 [53] management 2011.03.21 7270
125049 베르나르 베르베르 얼굴 나오는 광고보고 놀라는 언니왈 "프랑스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데 정말일까요 [31] 고등어/여름엔 밀면 2012.08.07 7269
» (역겨운 글이니...) 외로워서 잠이 안와요ㅠㅠ [18] hottie 2012.11.18 7268
125047 전 이 분이 지구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21] 비밀의 청춘 2011.08.05 7268
125046 전 직장 여자 분에게 자꾸 카톡 게임 초대가 옵니다 [10] 새벽하늘 2013.02.09 7264
125045 예언왕 김성모.jpg [7] 자본주의의돼지 2012.09.21 7264
125044 문재인 일화, 뭉클했습니다. [44] 늦달 2012.10.25 7258
125043 진중권씨 요새 많이 힘들어 보이던데요. [20] 知泉 2012.08.21 7258
125042 나는 가수다.. 옥주현씨가 아니고 가수 A씨 [23] 도야지 2011.05.27 7258
125041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aty Perry - California Gurls 뮤비 [3] scorsese 2010.07.07 7256
125040 태연이 태업했다며.swf (자동재생주의) [30] carcass 2010.06.25 7255
125039 요즈음, 영향력있는 한국소설작가는 누가 있을까요? [26] 교집합 2010.06.06 7255
125038 사이좋은 엘렌 페이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4] magnolia 2010.07.23 7253
125037 위장 천주교신자 살짝 꼬리 잡히다 [9] Apfel 2010.06.06 72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