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2 15:48
트위터를 꽤나 즐겨하는 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타임라인을 훑어보다가 어떠한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어떤분이 하시더라구요.
괜히 신나서 저는 멘션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답멘션은
" 그래서 뭐요. 누가 모릅니까? "
아.....................
되게 기분 묘하고 나쁜거같기도하고 참 찝찝한데
누구한테 참 탓할수도 없고 참 바보같은 상황이 되버렸네요.
트위터란 공간.
충분히 맘만먹으면 통하는 사람도 찾고 재밌는 이야기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정말 140자도 안되는 문장으로 사람 하루 기분 망쳐버리는 도구이기도 하네요.
에라이 짜증나
만나면 한대 때려줘야겠어요 ㅋㅋㅋㅋ에휴..
2011.0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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