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성인의 문화와 유해성

2020.07.30 19:00

예상수 조회 수:565

트위터 탐라에 드래곤볼의 유해성이 소개되고 있더군요. 초반부부터 레드리본군 편까지가 위험하거나 잘못된 성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거였죠. 지금와서는 충분히 문제될 소지가 있는 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지금도 저는 Z라고 불리우는 사이어인 편부터 모은 독자인데요.

사실 저는 얼마 전에 원어할 이야기가 게시판에 돌고 있을 때, 히피문화의 폐쇄성이 찰스 맨슨 집단을 야기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서 히피를 후반부 부정적으로 그린 타란티노에 약간은 동감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그랬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당시에는 글로 안 한 건 그냥 귀찮아서...(...)인데 아무튼

저도 언젠가 아이를 키운다면 청소년들이 왜곡된 성관념이나 성인이 되어서도 잘못된 인식을 갖게되지 않기위해 뭔가 컨텐츠의 자녀보호 설정같은 조치를 취해야 할 거 같기도 한데, 알아서 잘 크는 청소년이 있을까 싶기도 해요. 아 걱정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자녀가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기도 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3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8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184
113018 [회사바낭] 일복이 터졌어 [10] 가라 2020.08.03 790
113017 정의당 차별금지법의 맹점(추가 수정) & 2003년 작 여섯개의 시선 [14] 사팍 2020.08.03 708
113016 오늘의 일기...(외로움과 식단 관리) [1] 안유미 2020.08.03 365
113015 ‘성소수자 차별 반대’ 광고 이틀 만에 훼손 [10] McGuffin 2020.08.03 828
113014 RE: 크림롤님 - 노동요로서의 오렌지로드 콜렉션 [9] googs 2020.08.02 429
113013 시장 한담..기로에 선 코스피//시장에선 황소도,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와 양은 그러지 못한다. [2] 무도 2020.08.02 638
113012 고소의 방법 [32] 사팍 2020.08.02 1151
113011 Wilford Brimley 1934-2020 R.I.P. [2] 조성용 2020.08.02 259
113010 [넷플릭스바낭] 미쿡 사법제도 구경 다큐 '계단 : 아내가 죽었다'를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0.08.02 1289
113009 오늘의 일기...(주말과 서울, 번개) [1] 안유미 2020.08.02 504
113008 새와 고양이 [2] 사팍 2020.08.01 419
113007 [EBS1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22] underground 2020.08.01 693
113006 메리 루이스 파커 - Bare magazine, July 2020 [2] tomof 2020.08.01 585
113005 일본영화 시대물 추천해 주셔요. [17] 고인돌 2020.08.01 672
113004 [듀9] 적절한 노동요를 추가하고 싶어요 [20] 크림롤 2020.08.01 636
113003 [천기누설] 13화 - 개가 짖어도 행차는 간다 [2] 왜냐하면 2020.08.01 348
113002 “전세에서 월세 전환, 거스를 수 없는 흐름” [3] ssoboo 2020.08.01 1137
113001 엘렌 쇼 [7] daviddain 2020.08.01 889
113000 듀게도 트위터 같이 좋아요 누르기가 있으면 [5] 가끔영화 2020.08.01 383
112999 Alan Parker 1944-2020 R.I.P. [3] 조성용 2020.08.01 4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