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음모론이 횡행...하는 세상

2020.04.06 14:17

왜냐하면 조회 수:1324

다시 음모론이 횡행하는 세상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선거철이기 때문인 것 같고, 그 중심엔 김어준이 아닌 검찰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래 도야지님이 올린 두 게시물의 공통점은 음모론이죠.
아직도 음모론이 호응을 얻는 것은 음모론의 대상이 검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메시지보다는 메신저에 꽂히게 된 게시물이 된 것 같지만요.


1. 그 다음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논두렁에 버리는걸 봤다고만 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해요"
"총리공관의자에 두고 왔다고만 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해요"
"킹크랩 시연 봤다고만 하세요. 그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해요"
"표창장 발행한 기억 없다고만 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해요"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만 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해요"

위에서 논두렁 관련만 빼고는 저하고 똑같아요,
저도 같은 말을 게시판에 쓰려고 했었거든요.
채널A 녹취록을 보고 바로 든 생각이었어요.

증언만 있으면 어떻게든 유죄를 만들죠,,,
그게 안되더라도 인민재판을 통해 이미 유죄 선고를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되죠.

이게 다 정치를 하는 검찰 때문이고 또 사법부 때문이죠.


2. n번방
 
n번방을 윤석렬이 직접 챙긴다고 하니 정말 후덜덜합니다.
이걸 또 어떻게 총선 일정에 맞춰 언론에 터트릴까 걱정됩니다.
이점에서, 더럽고 미련한 역할을 김어준이 참 필요한 존재네요.


3. 코로나가 미통당 정권에서 일어났다면,

일본이 올림픽 때문에 감추었던 것처럼,
총선때까지는 기를 쓰고 감추었겠죠?

검찰은 신천지를 압수수색하고 체포영장 발부했을거고,
언론에서의 신천지만 떠들었을거에요.
그 부인들이 몇명이고,,,가족 구성은 어떻게 되고,
포교를 위해 xx까지 한다고 선정적으로 다루었을거에요.
그리고, 관련 정치인 색출을 선택적으로 터뜨렸을 것이고,
이만희의 사체가 어디선가 발견되었을 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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