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8:32
https://pgr21.co.kr/freedom/82712
어제 오늘 트위터, 페북 등에서 화제가 된 글인데 여기선 조용한 듯 하여 올려봅니다.(웬만한 분들은 다 읽으셨겠지만)
글쓴 분의 통찰력이 돋보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2019.09.26 19:08
2019.09.26 19:15
제 타임라인에도 인상적인 글이 올라왔는데, '그들은 공정을 말하지 평등을 말하지 않는다'라는 것이었죠.
5등급이 3등급이 되고 2등급이 4등급이 되는 것이 불공정할 뿐, 등급에 따른 차별 자체는 '공정'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공정한' '차별적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그들은 '역차별'이라 말할 뿐 '평등'을 말하지는 않는다는 통찰.
2019.09.26 19:26
2019.09.27 13:49
저도 같은 글을 읽었습니다. "‘공정’이란 단어에는 ‘차별’이 숨어 있다."라고 지적하는데 동감합니다.
2019.09.26 19:26
2019.09.26 19:49
좋은 글이네요.
2019.09.26 21:56
2019.09.27 13:47
저도 그 만화 읽은 적 있는데 씁쓸해하면서도 크게 실감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다시 보니 또 새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