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7 11:59
눈,비 왔을때 글은 써주는게 제맛이죠 ㅇㅇ
전 어제 양평쪽으로 워플샵(이런말은 또 첨봤네; 워크샵&플레이샵인듯) 갔다가 눈봤네요 거기가 더 북쪽이라 그런가 남쪽으로 점점 내려올수록 눈이 안오기 시작하대요
어쩃든 집에 오는 길에 쌓여있긴 했어요 길막히고 출퇴근 힘들고 이런거는 뭐 둘째고 암튼 좋슴다
아 그래서 워크샵에서.. 이 회사 사람들은 소주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자꾸 소맥을 말아줘서.. 요령껏 마셨는데 그래도 꽤 많이 받아마셨더니 죽겠네요 온몸이 기냥;;;;
저 술 엄청 못하는데..후우
언능 샤워하고 와야징..
아 오랜만에 바람쐬니까 좋긴 했는데 자꾸 옛날생각나서 좀 우울해지기도 했어요 ㅋㅋ 140km를 밟던 그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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