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라는게 있을까요...? 이영돈 PD가 간다..

이건 백지연부터 sbs, 종편 이전 케이블까지 다 한 번 건드려본 주제인데 아주 오래전 sbs가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여러 역술가들을 찾아갔는데 A라는 사람의 과거는 대강 다 맞추는데 미래에 대해서는 다 제각각 말이 달라서, 결론은 미래를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아갈 필요는 없다 였습니다

흐음 방금 이영돈이 찍은 요거트 광고가 탐사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않아 방송중단 됐다는 기사를 보고 왔는데 듀게에 이글이 뙇!! ㅎㅎ

http://www.dcnews.in/news/view.html?section=2&category=11&no=637295

잘한 결정인거 같아요. 이영돈피디가 간다 요즘 문제가 많았다던데.

이영돈 듀게에도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영돈 피디가 그 방송에서 꼽았던 최고의 역술인 중 한 사람이 방송 나가고 한 달도 되지 않아 큰 수술을 받고 지금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그 방송 나가고 이영돈 피디 또한 JTBC 방송 두 가지 모두 하차했습니다. 사주가 좋고 나쁘면 뭐합니까. 한 달, 두 달 뒤 자신의 운명도 못 보는데요.   

지나가다봤는데,
자식이 속을 썩이면 손주가 영특해서 죽으라는법은 없고 다들 장단이 있어서 세상 조화가 참으로 신비하다던 점장이말이 인상적이더군요.

백지연아나운서도 언젠가,
인생은 길게 보면 다들 제로섬이다.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고 대강 공평하다. 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깊다류의 멘트도 인상깊었구요.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