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포미닛편을 한껏 기대를 갖고 봤으나, 응교외에는 뭐라 언급할 가치도 없는 코너의 향연이였죠.

(브아걸 편처럼 좀 더 막 다뤘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많이 약했어요.)


그렇게 실망해서 지난주에는 원래 제가 보던 히든싱어 백지영편을 봤습니다.(둘이 시간대가 겹치는 것도 나름 고역이에요.)


근데 하필이면 이날 에피소드는 또 역대 가장 쉬운 히든싱어였습니다. 김빠지게시리.





그러다가 신화 snl 코리아를 뒤늦게 봤는데요.


이거 이번 시즌 최고 에피소드네요.


재밌었던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분노의 질주 - 박물관은 살아있다- 신화보험- 라면 먹고 갈래요=에릭식당=사우스페이스 - 위켄드업데이트 - 달콤한 인생.


그래서 앞에 3개 클립은 따로 세워봅니다. 시간이 모자르신 분들은 분노의 질주만이라도 꼭 보세요. 빵빵터집니다.



-분노의 질주-





-박물관이 살아있다-





-신화생명-






네 생각 내생각~ 엠쌀로~


타는 냄새~


다가와 다가와~


등등 신화하면 생각나는 여러 놀림감등을 스스로 망가지면서 잘 활용했습니다.

(희준이는 근데 출연도 안하면서 snl에 놀림감으로 자주 등판하는 듯요. 불쌍한 희준찡.ㅎㅎㅎ)




한가지 아쉬운것은 신화하면 위에 나열한 거 외에도 중요한 요소가 있죠.


'주황공주!!!!' 


주황공주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 넣어보는 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전진과 붐에 관한 에피소드라던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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