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아래 루이 C. K 글 보고 완다 사익스가 생각났어요.

완다 사익스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입니다. 오바마 만찬에 초대되기도 하는 대표적 리버럴이기도 하지요.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이기도 해요. 부인과 아이 둘이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성격에서 묻어 나오는 듯한 무심한과 흑인 여자 특유의 억양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재미있어요.





이 사람이 한 스탠드업 쇼 I'ma Be Me 중에 Gay vs. Black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흑인으로 사는 것 보다 게이로 사는 것이 힘들다며 엄마에게 흑인이라고 커밍아웃하는 상황을 연기합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보통의 엄마가 딸의 (흑인으로) 커밍아웃에 반응하는 모습이 어처구니 없는 상상이지만 신랄하고 빵빵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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