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4 15:28
전 저번주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이번주 내내 휴가 아닌 휴가입니다.
살짝쿵 다음주 월요일 출근이 두려워집니다.
"나 이렇게 놀아도 되는거야?" 식의 뜬금없는 두려움.
몸이 퍼질대로 퍼져서인지 감각도 둔해지고 말이죠.
머리도 좀 멍해진 느낌이(?!).
아직도 3일이 -오늘 포함하면- 남았어요.
하루죙일 뒹굴거리며 대여해온 만화책 보다가 웹서핑 하다가 PS3 게임하다가 누워서 케이블 TV에서 방영되는 영화보다가 중국집에 자장면 시켜서 먹고 -딱 한군데 어제 문을 열었더라구요!- 저녁에는 치킨 -미리 사다놓은 훈제치킨- 에 맥주먹으면서 미국드라마 보기.
이짓을 몇일 하다보니 폐인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면도도 3일째 안했고.
그래도 오늘은 많이들 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도 쉬는것 같던데.
출근하신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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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들은 추석이 없으므로 상관없이 많은 메일을 보내놨군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