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 위대한 업적을 남겨 지속적인 존경을 받아온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나 박물관...

그 이름에 걸맞은 황금 시대 최고의 작가와 작품이 한 자리에 수록된 명작 선집 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멜라스 출판사에 대한 기대, 또는 격려 메시지와 함께 아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댓글로 달아 적어주십시오. 총 3분을 추첨하여 오멜라스에 나온 SF 명예의 전당과 코벤트리를 드립니다.




오멜라스에서 선보인 은 그 제목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단편들을 수록한 명작이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위대한 작품 ‘전설의 밤’, 아서 C 클라크의 ‘90억 가지 신의 이름’, 존 캠밸의 ‘어스름’ 같은 전설적인 작품들에 이어, A.E. 밴 보그트의 ‘무기 상점’, 클리포드 D. 시맥의 ‘허들링 플레이스’ 같은 다채로운 작품을 맛볼 수 있다.
개인적으론 얼마 전 오늘의 SF에 소개하여 기억에 남는 머레이 라인스터의 중편 ‘최초의 접촉’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이 매우 반갑다. SF 사상 최초로 만능 번역기를 등장시킨 이 작품은 ‘퍼스트 콘택트’라는 말을 장르명으로 SF 세계의 대중적인 용어로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오죽하면 라인스터의 유족이 파라마운트에 제기한 상표 저작권 소송을 재판소에서 ‘너무 대중적이라 저작권을 주장할 수 없다.’라며 각하했을까?) 이처럼 이 앤쏠로지에는 황금시대의 명작들이 가득 담겨 있다. 총 13편의 이야기에서 넘쳐나는 과학적 상상력과 감동을 맛볼 수 있기를…. (전홍식 - SF&판타지 도서관 관장)

질문은 SF&판타지 도서관의 게시판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http://www.sflib.com/17174 )

이 이벤트는 오멜라스의 후원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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