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의 자격

2010.09.05 18:30

메피스토 조회 수:4053

* 남자의 자격 원래 맴버들은 이미 안중에도 없고.ㅋㅋㅋ

 

 

* 우리 모두는 아무리 사소하다해도 어느 한분야 이상의 전문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잖아요.  내가 전혀 모르는, 그리고 앞으로 알 가능성이 거의 없다해도 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프로의식이나 스킬을 엿보는건 역시나 엄청나게 재미있는 일 같아요.

 

 

* 예전에 1박2일이 자주 비교됐지만 그 취지만 놓고 보자면 무도와 비교될만한 방송은 남자의 자격이라고 생각해요. 맴버 모두가 함께 했던 무도의 프로레슬링과는 달리 이번 남자의 자격은 원맴버들이 거의 안습수준으로 밀려났고 박칼린이라는 포스 넘치는 분과 선우& 배다해라는, 사실 이번 파트가 끝나면 남자의 자격과는 앞으로 거의 마주할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번에는 무도 보다 남자의 자격이 더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레벨이 다르니 비교할수는 없지만 예전에 동아리 시낭송회할때 발성은 엉망인게 감정도 안싣는다고 엄청 선배들에게 깨진 제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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