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가끔씩 느끼겠지만(왜냐면 가끔씩 로그인을 하니까..;)

분명 자주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참 여기저기 쏘다니며 신나게 댓글 달고 와서 어느 정도 복습이 완료되었다 싶으면

이제 댓글에 대한 댓글을 확인하러 가야 할 타이밍이 되었는데,

문제는 내가 어느 글 어느 위치에 댓글을 달았는지 또 글들을 하나 하나 읽어 보며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ㅁ-


페이스북이고 트위터고 스마트폰 라이프에 완전히 젖어 버려서

푸시 기능만을 맹신하고 내가 방금 어디에 무슨 글을 남겼는지도 바로 바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마치 휴대전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외우지 못하게 된 것 처럼요.


방금도 분명 오늘 제가 어딘가에서 댓글을 달았고 그것에 대한 댓글을 확인하고 싶은데

일부는 찾았는데 일부는 또 못 찾겠네요. ㅎㅎ ㅠㅠ

제가 또 댓글을 남기고 오면 또 이런 과정이 반복되겠죠..




적다 보니 듀게에 대한 불편함이 아니라 제 자신의 퇴화에 관한 글이 된 듯.. 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5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90
112985 [바낭] 공감 제로에 도전하는 마이너 노래 몇 곡 [4] 로이배티 2020.07.31 444
112984 애슐리 저드 와인스틴 항소 승리 [4] daviddain 2020.07.30 661
112983 [듀9] 한국에 사는 영어사용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들이 있을까요? [4] 크림롤 2020.07.30 807
112982 박원순 휴대폰 조사 중단 [33] 메피스토 2020.07.30 1661
112981 [바낭] 사적인 부동산 생각. [15] 잔인한오후 2020.07.30 1075
112980 청소년기 성인의 문화와 유해성 [6] 예상수 2020.07.30 569
112979 토지공개념강화, 보유세 강화, 세입자보호강화,공공영구임대주택 확대 등등 [6] ssoboo 2020.07.30 754
112978 Sonia Darrin 1924-2020 R.I.P. [1] 조성용 2020.07.30 250
112977 누구일까요? [14] daviddain 2020.07.30 681
112976 엘렌 쇼 조사받는 중 [2] daviddain 2020.07.30 1089
112975 [바낭] 무한궤도 - 그대에게 [22] 로이배티 2020.07.30 798
112974 소병훈, 홍종학, 부동산 [43] 겨자 2020.07.30 1270
112973 반도 [4] 왜냐하면 2020.07.30 637
112972 무조건 반대가 야당의 역할일까? [19] 사팍 2020.07.30 812
112971 CSVC, 무자비 Performance Video 메피스토 2020.07.29 251
112970 흑백으로 전환되는 드라마 [12] daviddain 2020.07.29 667
112969 하워드 덕 [6] daviddain 2020.07.29 565
112968 웹툰협회와 만화협회의 알력 싸움에 등터진 사람 [9] 사팍 2020.07.29 1220
112967 제가 6월초에 덥다고 썼는데 [2] 예상수 2020.07.29 712
112966 [넷플릭스바낭] 고품격 경찰청 사람들 '리얼 디텍티브' 시즌 1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0.07.29 11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