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0 00:53
최근 민노당과의 합의문이 진보신당내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하던데
그 걸 이정희 대표 탓을 하네요.
이정희대표가 참여당과의 통합을 위해 힘을 쓰는게 마땅치 않다는거죠.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newsid=20110609173417440&clusterid=356714&clusternewsid=20110609162605870&p=inews24
-
이 관계자는 이어
"통합에 대한 합의문 발표 후 항의의 의미로 탈당하겠다는 당원들의 전화를 받았다"면서
"통합 합의문이 부결되면 진보신당이 분열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노동당이 노린 것이 이것 아닌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런거 안해도 진보신당내 분위기는 애초에 종북주의자들과는 절대 섞을 수 없다는 사람들이 다수 아니던가요?
패권주의니 종북주의니 뭐니 해도 수십년간(1980년대 부터) 뿌리 깊은 적대적 감정이 어디 갈까요.
그런데 애초에 (합의문 이전부터) 통합의 문호를 개방한다는 결정을 해놓고 이제와서 당내부결의 책임을 엉뚱하게 이정희대표에게 전가하는건
참 꼴불견스럽네요.
* 이러면 꼭 딱지치기하는 얼치기들 있어서 미리 말하지만 전 참여당이 진보정당에 통합하자고 너스레 떠는거 애초부터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진보신당이라는 당이 돌아가는 꼬라지가 한심한게 연석회의에 참여하여 기것 합의한 결정을 당내에서 추인 받지 못하는 그 따위 정치력으로
무슨 정당질을 하냐고 욕을 들어 먹기 딱 좋은 상황인데, 그것도 모자라 남탓이나 하고 자빠진 꼬라지가 영 밉상이라는거죠.
한편, 민노당 내부에서도 이정희 대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10609232011359&p=hani&RIGHT_COMM=R10
2011.06.10 01:01
2011.06.10 01:16
2011.06.10 01:26
2011.06.10 01:20
2011.06.10 01:30
2011.06.10 01:35
2011.06.10 01:45
2011.06.10 01:45
2011.06.10 02:06
2011.06.10 08:46
2011.06.10 09:29
2011.06.10 09:51
2011.06.10 10:50
2011.06.10 10:55
2011.06.10 10:57
2011.06.10 11:03
2011.06.10 11:14
2011.06.10 11:36
2011.06.10 11:4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9202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7910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8093 |
109470 | 줄리아 로버츠가 백설공주 계모라니.; [12] | 빠삐용 | 2011.03.27 | 3741 |
109469 | 여러 가지... [21] | DJUNA | 2011.03.06 | 3741 |
109468 | 소셜네트워크 관련 뉴요커지 기사( 촘촘한 스포) [13] | settler | 2010.11.08 | 3741 |
109467 | 국어 사전 어원 설명 미비의 부작용 및 영어 학습 확산의 폐해 [31] | 쿠융훽 | 2010.10.28 | 3741 |
109466 | 박대기 기자가 말합니다. [8] | 01410 | 2010.12.08 | 3741 |
109465 | 오늘 전국 노래자랑 보신 분? [2] | 자몽잠옷 | 2010.06.20 | 3741 |
109464 | 이 정도면 페미니스트? [12] | soboo | 2010.07.31 | 3741 |
109463 | 야구팬이라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기사 [5] | Nemo | 2010.07.24 | 3741 |
109462 | 영어의 벽 [9] | DH | 2010.08.04 | 3741 |
109461 | 방금 한국 환타지 소설 읽고 충격 먹었어요 [11] | 사과식초 | 2014.11.20 | 3740 |
109460 | [듀나인] 가족 스파팬션 추천 [8] | 영화처럼 | 2013.01.09 | 3740 |
109459 | 싸이 콘서트 인터넷으로 보려고 켰는데 [7] | 달빛처럼 | 2012.10.04 | 3740 |
109458 | 밑에 글에 힘입어! 엔딩 씬이 황홀했던 영화 떠오르시나요? [54] | canny | 2013.04.05 | 3740 |
» | 진보신당 좀 찌질하네요. [19] | soboo | 2011.06.10 | 3740 |
109456 | 게이냐는 질문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8] | 주근깨 | 2010.12.07 | 3740 |
109455 | PMS 증후군은 해결방법이 없겠죠? [8] | 산호초2010 | 2010.09.24 | 3740 |
109454 | 안젤리나 졸리와 뱀 [12] | magnolia | 2010.08.14 | 3740 |
109453 |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의 아쉬운점 [7] | 디나 | 2010.08.07 | 3740 |
109452 | 이드라마 그중 제일 재밌는거 같은 [3] | 가끔영화 | 2010.06.07 | 3740 |
109451 | 사람이 아직 다 안온다는 느낌에 [3] | 가끔영화 | 2010.06.05 | 3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