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느님들은..

 

"친정 엄마가 몸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아프고,

시어머님의 몸이 좋지 않으시다는 얘길 들으면 골치가 아프다."

 

라고 합니다. 

 

일부만 그렇겠지만, 그럴듯 하게 들리더군요.

엄마는 만만하니까 형편에 따라 대응을 할 수 있고, 마음 가는대로 움직이면 되고,

오해가 생길 일도 적겠지만, 시어머님은 매사에 조심스럽잖아요.

자칫... 작은 오해로 가정불화가 생길 우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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