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15:43
한 번 결제해서 보기 시작하니 끊을 수가 없네요.
리디북스의 '상수리 나무 아래' 입니다.
일단 판타지 로맨스고 19금입니다.
웹소설을 뭘 꾸준히 본 적이 없었는데
이건 무려 삼만원이나 결제했어요.
보면서 훌쩍훌쩍 울기가지 했네요.
작가가 사람 붙잡아 놓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예요.
잘쓰고, 에피소드도 재밌고, 유치한 데도
없어요.
추천받아서 본 건데 지름이 후회되지
않습니다.
이걸 계기로 다른 웹소도 손을 댈 것인가?
로설이 제일 인기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