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인터넷 작업용으로 급하게 필요해서 구입했던 20만원짜리 노트북이 기대 수명을 200% 초과달성하고 사망하셨습니다.
덕분에 간단한 작업도 하고 집에서 영상도 보고 주변에서 '검소하다'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몸값에 맞지않는 성대한 장례식을 치뤄줘야 할듯.

새로운 일을 하면서 이제 그럴듯한 성능의 예쁜 노트북을 살때가 되었습니다.
아직 돈도 못벌면서 오랜만에 뭘 살 생각에 기분이 씐납니다.


구입 조건은

1) 헤비하지 않은 영상편집이 가능할것. 아직은 사용하지 않지만 프리미어 사용도 대비할 수 있는 성능.

2) 적절한 가성비. 그래서 맥북계열은 포기.

3) 예쁠것. 사실 이게 1번

4) 카드 할부 구입

검색을 하면 할수록 제 사용환경에 전혀 맞지 않지만 맥북은 예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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