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3 16:01
2020.01.13 16:40
2020.01.13 17:48
미투,
오댕이 어찌 그리 맛있었을까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2020.01.14 00:07
2020.01.13 17:46
2020.01.14 00:12
2020.01.13 17:48
마트에서 세일하면 사서 라면에 넣어 끓이기도 하고 라면수프랑 같이 볶기도 하는 어묵이군요. 저는 야구경기 볼 떄 추워서 어묵탕을 계속 사 먹은 적이 있어요. 계란과 함꼐 참 서민적인 음식입니다.
그 사촌언니는 사촌동생에게 그렇게 사 주면서 힘을 얻었을지도요. 주는 게 더 좋을 때가 있더군요.
2020.01.14 00:16
2020.01.13 18:44
2020.01.14 00:17
2020.01.13 22:08
2020.01.14 00:24
2020.01.13 23:46
2020.01.14 00:32
2020.01.14 00:14
겨울이 그다지 춥지 않은 곳에 살아서 어묵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가끔, 겨울 날 과 친구들과 대학로에 놀러 나갔다가
오뎅바에 들어가서 사케와 오뎅을 먹었던 생각이 자주 났어요.
그래서 재작년 겨울에 한국에 갔을 때 친구와 대학로에 갔었는데,
놀랍게도 20년이 지난 후에도 그 자리에 있더군요.
국물과 오뎅이 가득찬 바에 둘러앉아 오뎅과 사케를 마셨어요.
그렇지만 어묵은 3개 정도 먹으니까 질려서 더 먹지는 못하겠더군요.
2020.01.14 00:22
2020.01.14 04:03
2020.01.14 13:2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9214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7960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8135 |
111092 | 김윤석 감독의 데뷔작 '미성년'을 봤어요 [11] | 로이배티 | 2020.01.17 | 1444 |
111091 | 김실밥, 투표 거부와 무임승차 [3] | 타락씨 | 2020.01.17 | 920 |
111090 | "더 페이버릿, 왕의 여자" 짧은 잡담 [14] | 산호초2010 | 2020.01.17 | 1024 |
111089 | 감히 베토벤의 기분 / 행복한 라짜로 [3] | toast | 2020.01.17 | 556 |
111088 | 일요일의 남자.. 일요일에 귀국후 공항에서 기자회견 예정 [4] | 가라 | 2020.01.17 | 1032 |
111087 | 삼국지 조조 이야기 [3] | 얃옹이 | 2020.01.17 | 642 |
111086 | 계획 [2] | 어제부터익명 | 2020.01.17 | 363 |
111085 | [듀게인?] 영상편집용 노트북 추천 구걸합니다 [6] | skelington | 2020.01.17 | 476 |
111084 | (회사 바낭) 출장 [10] | 그냥저냥 | 2020.01.16 | 715 |
111083 | 소문의 주인공 [10] | 은밀한 생 | 2020.01.16 | 1290 |
111082 | 조국 사태를 보는 문 대통령의 눈 [2] | Joseph | 2020.01.16 | 1052 |
111081 | [바낭] 무어의 법칙 [2] | 예정수 | 2020.01.16 | 492 |
111080 | [바낭] 본격 온라인 탑골 게시물 - 90년대 영화 포스터들 [37] | 로이배티 | 2020.01.16 | 3427 |
111079 | 막말의 원조 맛집 배틀 [24] | 룽게 | 2020.01.16 | 1401 |
111078 | 요즘 좋았던 노래들 [1] | 예정수 | 2020.01.16 | 467 |
111077 | 스페인 여행 바낭3 (그라나다, 세비야) [7] | 산호초2010 | 2020.01.15 | 718 |
111076 | 스페인 여행 바낭 2(바르셀로나) [2] | 산호초2010 | 2020.01.15 | 562 |
111075 | 뜬금없는 스페인 여행 바낭1 [8] | 산호초2010 | 2020.01.15 | 736 |
111074 | [넷플릭스바낭] 드디어 봤습니다. 3시간 30분짜리 '아이리시맨' [22] | 로이배티 | 2020.01.15 | 1064 |
111073 | 기생충 중국 상영 금지 [8] | 어제부터익명 | 2020.01.15 | 1607 |
어묵은 항상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3분 어묵도, 길가의 포장마차에서도, 떡볶기집에서도,,,
어묵에서도 무언가 향수 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좋아 보여요.
저의 경우는 늙어서인데, 아마도 그래서 서글픈 감정이 드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