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인사 관련해서 좀 알아본거

2020.01.10 10:46

staedtler 조회 수:554

1. 전두환 군사정권시절 군인출신 민정수석을 제외하면, 비검사 출신 민정수석은 문재인이 처음 (노무현대통령 시절)이고 그뒤 조국까지 단 두 명.
2. 노무현대통령때 강금실을 장관으로 추천한 사람은 문재인 민정수석 (법무부가 아닌 보건복지부 등)
3. 지금 말 많은 검찰청 법 34조 1항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검사의 보직을 제청한다)은 노무현정부때 생긴것.
     0. 검찰개혁에 대한 필요성
     1. 강금실 당시 법무장관이 검찰총장과 기존 관례였던 협의 없이 인사권을 행함. (당시 민정수석 문재인)
     2. 검사들 집단 반발
     3-1. 노무현 대통령 검사들과의 대화 (문재인 배석)
     3-2. 노무현 대통령 초기 유행어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3-3. 당시 노무현대통령에게서 저 워딩을 이끌어냈던 김영종 검사는 현재 자유한국당 윤리위원장
     3-4. 토론회에 배석했던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은 “검사들의 태도는 목불인견(目不忍見, 눈 뜨고는 못 보겠다)이었다. 오죽했으면 ‘검사스럽다’는 말까지 나왔을까.”
     3-5. 실무자였던 박범계 당시 비서관은 당일 아침에 '대통령을 약간 좀 모욕을 할 것 같다'는 보고가 올라왔었다고 회상
4. 어찌어찌하여 검찰의 요구로 법에 명문화함.

대충 이런거 같네요. 
검찰개혁이 우선이라는 입장에서 공수처 및 검경수사권조정, 추미애법무장관 응원하며,
윤석렬은 추미애가 검찰청법 어겼다고 법무부 압수수색 시도한다에 10원 걸어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48
111191 [넷플릭스] 판소리 복서 올라왔습니다. [9] eltee 2020.01.31 740
111190 [서브웨이] 듀게팁도 못 믿을.. [11] toast 2020.01.31 954
111189 전세기 바낭 + 동네 고양이 생태 보고서 - 특보 [6] ssoboo 2020.01.31 769
111188 윈도우10으로 다들 바꾸셨는지 [12] 노리 2020.01.31 1097
111187 김동조, 윤석열, 대선후보 여론조사, 컨테이젼 (2011) [25] 겨자 2020.01.31 1236
111186 게시판에 그림 올리는 게 정말 오랜만이네요 [5] 낭랑 2020.01.31 430
111185 요즘 미디어 [8] 양자고양이 2020.01.30 679
111184 직장에서 떨려남. 내가 필요한 곳에서 일다운 일을 할 수 있을 날이 내게 올지 [9] 산호초2010 2020.01.30 1080
111183 악과 생명 [8] Sonny 2020.01.30 556
111182 요즘은 3인칭을 그, 그들로 통일하나요? [4] 예정수 2020.01.30 607
111181 [듀나인] 콘솔 게임기 및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MELM 2020.01.30 585
111180 [스포일러] 샤말란의 '글래스' 결말에 대한 투덜투덜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0.01.30 671
111179 이런저런 일기...(서울, 지역색) [1] 안유미 2020.01.30 421
111178 [회사바낭] 대상의 변화 [10] 가라 2020.01.30 636
111177 음악이냥이 알려준 노래들 [2] 칼리토 2020.01.30 355
111176 안철수씨를 바라보는 기시감 [21] 칼리토 2020.01.30 1151
111175 [넷플릭스바낭] 샤말란 수퍼 히어로 트릴로지 완결편 '글래스'를 봤어요 [13] 로이배티 2020.01.30 837
111174 아이리시맨 대본 리딩 [2] mindystclaire 2020.01.29 732
111173 이런저런 잡담 [4] 메피스토 2020.01.29 473
111172 포시/버든 어떻게 볼 수있을까요? [11] 산호초2010 2020.01.29 63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