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14:15
1 어찌저찌 취업이 돼서 오늘 첫출근을 했는데, 아무도 저를 신경쓰지 않고 아무것도 시키지 않;;;
이것저것 이 회사에서 나온 출판물들을 뒤적여 읽었는데 그것도 점심시간 지나니 떨어지고
오랜 백수생활로 시차 안맞는 몸은 어느새 꾸벅꾸벅 졸고 있고 엉엉 이게 뭥미 내가 생각한
사회인 데뷔는 이런 게 아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은 공간에 있는 두분은 뭔가 바쁘게 일하시는데 허드렛일이라도 달라했더니 '오늘을 즐겨요'
라는 코멘트를 하시네요. 그래서 듀게질 하고있음-_-...................이게 므야, 대체 므야..................
복사라도 시켜줘! 입력이라도 시켜줘! 으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면접때 혈액형 물어볼때부터
나의 무쓸모는 예견된 일이었나................
2 회사가 청담동인데, 밥값이 비싸요.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 분들이 많군요. 좀 귀찮긴 한데
저도 동참해볼까-.-.....해서 전격 듀나인! 괜찮은 도시락통과 쉽게 싸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메뉴를 추천해주세요 굽신굽신.
2010.10.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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