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리 이옥자 여사의 파산

2011.02.19 09:50

가끔영화 조회 수:5549

미국에서 가발가게를 잘 하고 있던 교포가 1993년 265억 로또에 당첨되어 빚진 은행에 파산신고 하기까지 8년 동안 롤러코스터 인생을 살았군요.

미국 전역 한국 전역에서 도와달라는 편지가 산떠미 같이 쌓여 많이도 도와 줬고 정치인들이 가만 놔두질 않죠.

민주당에 기부를 많이 해 클린턴이 대통령 된 다음 백악관 극빈으로 언론의 촛점이 되기도 했네요.

주위의 투자권유 실패 본인의 흥청망청 씀씀이 등이 파산 원인인거 같은데 은행에서는 떼인 돈 혹시나 받을 수 있을까해서 그돈이 다 어디갔나 조사중이라고.

지금의 시의 생활보조금 받아가며 살고 있군요 잘 나가던 가게도 지금은 없고 친구도 떠나고

행운이 온걸 오히려 지금은 후회하고 있지만 내돈까지 써서 사는 동안 다시는 못갈 희안한 긴 여행을 한거죠 아 당연히 해볼만 하죠.

기부를 많이 해 세인트루이스 로스쿨에서 극빈으로 초대받았군요 도서실 이름이  janite lee reading room


8년만에 파산했는데 8년이란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아 행운 이라고 말하기도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해볼만 합니다 아주 엉망으로 인간파산은 되지 않았으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13
122331 휴우... 듀나가 영화를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다는 근거의 하나는.. [42] HAHIHAVA 2014.02.09 5552
122330 이경영 씨에 대한 저의 글이 여기서 그렇게 물의를 일으킬 글이었나요? [39] 새치마녀 2012.11.16 5552
122329 류화영이 방금 전에 씁쓸한 트윗을 하나 올렸군요... [16]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7.31 5551
122328 내가 사는 피부& 엘레나 아나야(스포유) [3] 자본주의의돼지 2012.01.09 5551
122327 아무리봐도 진짜 이해가 안 가요 [31] herbart 2013.01.11 5550
122326 임태훈-송지선은 하루 종일 검색어 상위권이네요. [13] 달빛처럼 2011.05.07 5550
122325 허각, 장재인, 존박 이번 주 공연 영상. [13] agota 2010.09.26 5550
122324 참 이상한 남자취향 [21] 부끄러워서익명 2014.07.06 5549
» 자넷리 이옥자 여사의 파산 [7] 가끔영화 2011.02.19 5549
122322 미카 커밍아웃했네요 [13] 발광머리 2012.08.06 5548
122321 "탄탄한 식스팩을 드러내 여성 팬은 물론 남성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7] 프레데릭 2010.06.16 5548
122320 듀나님이 안티라고 생각하는 배우? [62] 자본주의의돼지 2012.01.20 5547
122319 [기사펌]YG패밀리가 일본에서 안 통하는 이유라는데 [17] 라인하르트백작 2011.03.25 5547
122318 이연희 키 상당히 크군요 [13] 가끔영화 2012.04.06 5546
122317 [아스트랄]대기업 직장생활의 시작은 얼차려 받기부터. [35]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1.22 5546
122316 티컵 강아지들 [10] r2d2 2010.08.22 5546
122315 여름밤에 듣는 음악 [5] calmaria 2010.06.06 5546
122314 직장인분들- 피곤할 때 어떤 선물이 괜찮을까요. [18] 검푸른 2011.06.02 5545
122313 동호회 남자후배 취하자 성추행 [8] clancy 2012.06.27 5545
122312 [우행길] 19. 연어와 고등어, 혹은 오메가3의 위용..: 오늘의 식단.. [11] being 2011.03.07 55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