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현재진행형 성취

2024.06.09 15:19

Sonny 조회 수:444

그냥 계속해서 놀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냥 인정하려고요. 민희진 대 하이브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 이해가 안가는 일인가 봅니다. 

지금 민희진에 대해 자꾸 단정짓는 분들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든 걸 '평범한 회사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겁니다. 

민희진도 자신과 똑같은 '평범한 회사원'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전 글에서도 제가 말했습니다. 민희진의 자리에 자기가 가야 한다고.

그런데 계속 민희진을 자기 자리에 갖다 놓습니다. 그러니까 민희진이 하는 모든 말을 부정하고 자기가 유일하게 이해하는 욕망인 돈욕심만 이야기합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 피곤해하고, 이 이슈가 일반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걸 인정하니까 이제 모욕을 최대한 자제하고 설명만 합니다.


http://www.djuna.kr/xe/board/14318234


저는 민희진이 최고!!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민희진이 무당에게 컨설팅을 받는 주술경영으로 배임을 정말로 했다면, 어도어에 손해를 끼쳤어야 하는데 어도어는 순조롭게 성장 중이라고 올린 자료를 이렇게 왜곡하면 안됩니다.

플레디스의 매출액과 어도어의 매출액을 1:1로 비교하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데뷔 10년차가 다되는 세븐틴과 데뷔 2년차가 다되는 뉴진스를 어떻게 동일선상에서 비교합니까?  


재무재표만 가지고 민희진을 후려치니 좀 설명을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 식으로 어떤 걸그룹이 얼마나 성공을 했는지, 남의 집안 아들딸 자랑하는 것처럼 뭘 떠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게시판 분들이 이걸 전혀 체감을 못하는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설명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성장세입니다.

민희진의 능력을 이해하려면 데뷔 10년이 다되어가는 그룹과 비교를 하는 게 아니라, 뉴진스의 성장 속도를 봐야합니다. 

지금 뉴진스란 그룹의 위상이 미친 듯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동세대 다른 아이돌들이 이 성장속도를 못쫓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뉴진스에 비교하면 심지어 인기가 덜 한 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이건 뉴진스를 좋아하든 안좋아하든 상관없이 체감이 가능한 사실입니다.

2023년 롤라팔루자의 뉴진스 공연이나 23년 섬머소닉 페스티벌에서의 현장 인기가 그걸 증명합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8314195H


시미즈 대표는 "마린스타디움 첫 무대 역사상 가장 빨리 입장 제한이 됐다"고 말해 역대 서머소닉 낮 12시 공연으로는 이례적 '흥행 파워'를 보인 뉴진스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거듭 확인시켰다.

이에 라디오 진행자는 "이른 시간대였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초월해 많은 관객이 와 있었다"며 "과거 (이 시간대에) 이 정도 규모는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무대는 꼭 봐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호응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5004500009


시카고 선타임스는 "K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롤라팔루자 무대에 선 '뉴진스'를 보기 위해 (롤라팔루자 8개 무대 중 하나인) 티모빌 스테이지 앞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프라임타임이 아닌) 오후 5시대 공연으로서는 최다 인파"가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이건 케이팝 리뷰어들이나 평론가들도 놀랐고, 케이팝에 빠삭한 팬들이 뉴진스가 이 정도야...? 하면서 놀랬던 사건들입니다.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요.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역대 케이팝 아이돌 중 제일 빠릅니다.

도쿄돔은 그냥 인기 많고 잘나간다고 다 대관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소위 "급"이 되어야 됩니다. 

제 지인은 아이돌에 별 관심이 없고 서양 가수들만 좋아합니다. 공연도 보러 많이 다닙니다. 그런데 뉴진스가 도쿄돔 입성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벌써 그 정도로 컸냐고요.

이걸 이해하려면 다른 케이팝 아이돌들이 도쿄돔 입성에 얼마나 걸렸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7049200005


그룹 에스파가 데뷔 2년 9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했다.


이게 뉴스로 떴습니다. 에스파가 도쿄돔 입성 소요 시간을 갱신한 거니까요. 

이게 진짜 대단한 겁니다. 


https://www.marieclairekorea.com/celebrity/2023/08/aespa-in-tokyo/

지난 주말,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하이퍼 라인’이 열렸어요.

공연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미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되면서
이틀간 9만 4천 명의 관객이 에스파를 만났습니다.

엄청난 일입니다.
왜냐하면 약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도쿄돔은
일본 현지에서도 최고의 가수들만 공연을 할 수 있거든요.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꼽히는 곳입니다.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일본 출신이 아닌 해외 가수로서는

데뷔 이후 가장 빨리 도쿄돔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케이팝에 관심이 있는 매체들은 다 크게 다뤘습니다.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ral/2023/04/16/6ZTME3VRFEMMVS5KDZWEQ7TWVM/


3세대 보이그룹과 걸그룹은 보다 빠른 기록들로 도쿄돔에 입성하게 됐다. 먼저 2012년 4월 데뷔한 엑소는 데뷔 3년 7개월 만인 2015년 11월 처음으로 도쿄돔에 입성하게 됐는데, 당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 기록으로 현지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후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8년 11월 도쿄돔에 가게 됐고, 약 5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2015년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최근 점점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약 7년 6개월 만에 도쿄돔 첫 입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더해 세븐틴은 오는 5월 27일~28일 도쿄돔에서 단독 팬미팅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도 개최할 계획이다. 2016년 7월 데뷔한 NCT 127 역시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도쿄돔에 입성한 바 있다.

에스파가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을 때 조선비즈에서 이거 대단하다고 역대 케이팝 아이돌들의 도쿄돔 입성 기간 비교 기사를 냈습니다.

와! 3년도 안걸렸다고? 대단한데!!

다른 케이팝 아이돌들은 5년 정도 걸렸습니다. 그런데 에스파가 3년도 안되는 기간에 도쿄돔을 뚫어버렸습니다.

에스엠피가 한물 갔다고 해도 에스엠의 그룹이 기록을 세웠던 겁니다. 


https://www.ytn.co.kr/_ln/0134_202405141617027615


뉴진스는 일본이 아닌 국가의 아티스트로서는 최단 기간인 1년 1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뉴진스가 도쿄돔 입성하는데 2년도 안걸렸습니다.

이게 그냥 빠른 정도가 아닙니다. 너무 빠릅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이게 더 대단한게 뭐냐면, 뉴진스가 도쿄돔에서 쇼케이스를 한다는 겁니다.

그 전까지 도쿄돔 최단기간 입성 기록을 세웠던 에스파도 쇼케이스는 1년 전에 다른 곳에서 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8037300005


걸그룹 에스파가 지난 6∼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연 첫 현지 단독 쇼케이스 '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 4만 관객이 몰렸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그 에스파조차도, 일본 쇼케이스를 다른 곳에서 먼저 하고, 1년 후쯤에 도쿄돔 입성을 한 겁니다.

지금 이 기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게 에스엠이 진짜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입니다. 

쇼케이스만 했는데도 4만명이 몰렸습니다. 이 때 에스엠이 이제 걸그룹 전쟁에서 우리가 완전히 치고 나간다는 확신을 가졌을 겁니다. 

이후 도쿄돔 입성 최단 기록까지 깨버렸으니까요.


그런데 뉴진스는 쇼케이스를 도쿄돔에서 해버린 겁니다. 

스케일이 너무 다릅니다. 한국에서부터 세계급 인기를 얻은 뒤 콘서트를 일본에서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이제 일본에서 어떤 활동을 할지, 그걸 도쿄돔에서 좀 보여줄게~ 하는 쇼케이스를 도쿄돔에서 하는 겁니다. 

이건 진짜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케이팝 산업 종사자들이 민희진의 수완에 엄청나게 충격받았을 겁니다. 


심지어 이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에 게스트로 요아소비가 옵니다. 

홍백가합전 무대가 열리는 23년 연말에 요아소비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일본 아이돌 최대 기획사인 쟈니즈가 자사 회장의 성추문 사건이 터져서 소속 가수들의 공백이 있다고는 하지만요.

그 때 피날레 무대에서 요아소비가 노래를 부르면 케이팝 아이돌들이 댄서처럼 무대를 채웠습니다. 세븐틴, 트와이스, 뉴진스 등이 잠깐잠깐 카메라 샷을 받았죠.

심지어 이것 때문에 왜 케이팝 아이돌이 "백댄서"를 해야하냐고 항의성 여론이 일기도 했습니다. 




요아소비는 케이팝 아이돌들을 자기 무대에 다 세워놓을 수 있을 정도로 제이팝에서 제일 핫한 가수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안본 사람도 이 사람이 부른 최애의 아이는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니까요.


뉴진스의 성장세는 잘나간다는 말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뉴진스를 이런 속도와 체급으로 키우는 건 전적으로 민희진의 공입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50118413625485


뉴진스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죠.

무라카미 다카시가 케이팝 아이돌과 콜라보를 하는 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는 23년도에 블랙핑크와 콜라보를 진행했었습니다. 그 당시 블랙핑크는 이미 '월드스타'급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었죠.

16년도에 데뷔해 7년차가 된 선배 걸그룹이 진행한 콜라보를 뉴진스는 2년도 안되서 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술쪽에 관심이 있거나 루이뷔통만 좋아해도 무라카미 다카시가 누군지는 다 알테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콜라보를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하도 민희진과 에스엠을 이야기하니까 다들 착각하는데, 뉴진스는 민희진이 직접 론칭한 "첫번째" 아이돌입니다.

이 사람이 에스엠에서 비쥬얼 디렉터 및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지만 자기가 직접 뭔가를 총괄해서 제작하는 건 처음입니다. 

첫번째 작업인데 지금 이렇게 치고 올라가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뉴진스는 쌩짜 신인입니다.

같은 4세대 걸그룹들의 조건과 비교해보면 이게 확 두드러집니다.

에스파는 2020년에 데뷔해서 곧 있으면 5년차가 되는 아이돌입니다. 뉴진스보다 데뷔일자가 2년 반정도 앞서는 슨배님들입니다.

르세라핌과 아이브? 이 그룹들이 말이 신인이지 그 안의 핵심멤버들은 엄청난 경력직입니다.

2018년 데뷔해서 아이즈원으로 이미 활동을 시작했던 김채원, 사쿠라, 장원영, 안유진등이 핵심멤버로 포진해있는 그룹들입니다.

기존에 이미 팬덤을 형성해놓은 멤버들이 새로운 그룹으로 활동하는 겁니다. 

오래 활동해왔고 그 장수하는 생명력을 따지자면 뉴진스는 아직 햇병아리일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데뷔한지 2년만에 에스엠의 핵심병기와 프로듀스 101으로 견고한 팬덤을 형성한 경력직들과 동급의 가수가 된 겁니다.


오해를 할까봐 다시 한번 말합니다. 뉴진스가 다른 라이벌 그룹보다 잘 나간다거나 우월하다는 게 아닙니다.

타그룹 멤버들의 데뷔후 더 오랜 시간이 걸려서 이뤄낸 것들을, 뉴진스는 믿기 힘든 속도로 성취하며 성장해나간다는 겁니다.


뉴진스가 데뷔한 시기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이미 이 때 장원영과 카리나가 아이브와 에스파로 데뷔해서 한참 인기를 다져나가고 있던 시기입니다. 
저 두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AI가 외양의 데이터를 제일 많이 훔쳐간다는 인물들입니다. 
(제가 봤던 어떤 전시회에서 ai 가 묘사한 여자캐릭터들의 모습이 저 두 사람을 거의 벗어나지 않는 것에 충격받았습니다)
케이팝 여자아이돌 역사상 제일 "갓벽한" 하드웨어의 소유자들이 이미 나와서 개인적인 매력으로는 거의 끝판왕의 자리를 이미 다져놓은 상태입니다.
이 멤버들이 속해있는 그룹들이 내놓는 노래들도 잘 됩니다. 안무도 유행하고, 릴스나 쇼츠에서도 엄청 많이 찍힙니다. 
노래들이 무조건 1위를 하고, 초동도 어마어마하게 팔아댑니다. 대중적 화제성도 가라앉질 않습니다.


민희진이 뉴진스를 성공시킨 작금의 상황은 걸그룹 시장이 레드오션이다못해, 아예 시뻘건 전장터 수준입니다.

한 쪽에 장원영이 있고 다른 한 쪽에 카리나가 있습니다. 거기에 잇지, 여자아이들이 있고 르세라핌도 먼저 데뷔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아이돌 제작자가 자기가 걸그룹을 데뷔시켜서, 장원영이 있는 아이브와 카리나가 있는 에스파보다 더 빨리, 더 크게 키운다고 합시다.

그 걸그룹으로 2년 안에 도쿄돔 입성시킨다고 떠든다칩시다. 

사람들한테 미쳤다는 소리 듣습니다. 아무리 야심이 커도 그건 좀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비웃음당합니다. 

그런데 민희진은 지금 그걸 해냈습니다. 이게 2년도 안걸렸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뭘 더 해낼지 이제 완전히 미지수의 영역입니다.


민희진은 지금 남들이 밟아가는 성공 공식을 차근차근 따라갈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했다면 우리는 더 빨리 한다, 바로 치고 나간다, 하면서 일을 진행시키고 착수합니다. 

대단해보이는 것들도 당연히 거쳐나가야하는 통로에 불과합니다. 

이 사람의 추진력과 결과물은 믿을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민희진을 후려칠 수 있다면, 그건 케이팝 씬에서 민희진이 어떤 성취를 이뤄냈는지 전혀 감이 없는 사람들뿐이죠.

영화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봉준호가 황금종려상을 받은 게 어떤 성취인지를 모르는 것처럼요.


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240327/124189180/3


뉴진스 컴백 선언에 소속사 어도어가 주요 레이블로 자리 잡은 하이브는 장중 1조 원 가까이 시가총액이 불어나는 주가 급상승을 연출했다.

뉴진스 복귀가 공식화된 27일 하이브는 전날 대비 6.92% 상승한 22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9조3000억 원을 돌파 ‘10조 클럽’ 재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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