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 때 어느 누구 하나, '다른 해결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이 부모에게 폭력으로 대항하는 것이 정당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진 않은 것 같아요.


<부모자식 간에 폭력이 행사되어선 안 된다. 하지만 '극단적인' 가정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폭력으로 '방어'하는 것이다.> 라고 다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부모에게 맞은 자식이 부모를 때리는 것이. 예전에 자기가 맞았던 것에 대한 '복수'가 아니라, '방어'라는 이야기잖아요.

 

이웃들이 말리고, 경찰오고.. 이래도 변함없이 칼들고 설쳐대며 정신 못 차리시는 아버지를 저지하기 위한 최종적인 방법.

 

 

 

 

가끔 이런경우 있더라구요. 사실은 교집합이 훨씬 큰데, 아주 약간 다른 나머지 부분들 때문에 얘기가 길어지고... 길어지고... 결국은 감정상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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