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3 23:42
내일 가요.
너무 기대 됩니다.
물론 빌리 코건 외에는 다 원년 멤버가 아니지만.
그래도 사실 스매싱 펌킨스는 보컬발이 80%이상이라.
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인생의 밴드가 있을 거예요.
저는 라디오헤드,오아시스,스매싱 펌킨스에요.
제가 가장 감수성이 예민할 때 잘(?) 나 가던 그룹들이죠.
아마 평생 얘네들을 들을 겁니다.
지산에서 이런 얘기를 했더니
옆에 있던 형은 자기는 너바나라고 하더군요.
저도 너바나를 좋아합니다만
너바나를 처음 알 았을 때는 커트 코베인 죽은지 2년인가 지났을 때였죠.
이제 라디오헤드만 보면 되는데...
p.s
라디오헤드가 내년에 내한 공연 한다는 소문이 여기저기 들립니다.
지산,펜타,우드스탁 코리아 등에서 서로 땡겨오려고 한다더군요.
올해는 라디오헤드가 안식년이래서 공연을 쉬었다고.
라디오 헤드. 일본만 와도 무리해서 갈텐데.
라디오 헤드는 진짜 오기만 한다면야 정말 상상 그 이상을 보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