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2 17:25
그렇게 기다리던 휴가를 고향에서 만끽중인데..악마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봐버렸습니다. 담배는 안 피우지만 뭔갈 끝나고 나니 찾게 되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약혼녀 역할은 제일 고생했던 거 같아요 올누드로 비닐막안에 갖혀있는 건 정말 힘들었을텐데 그 와중에 대사까지 해야했으니 끔찍했을듯 싶어요...끝나고 이걸 왜 뵨사마께서 하고 싶어했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장사해먹기 쉽지 않았을텐데..작품 욕심이었을지.. 한석규님이었음 주홍글씨2 됐을것같긴 하지만..이건 뵨사마가 잡아봤자 이미지손해아닐까 싶었어요 **인육 먹는 게 디테일했음 가히 호스텔급 고문 포르노라고 했을텐데 다행히 누군가는 정신줄을 놓지 않은듯해 다행이더군요..이번엔 영등위를 안 미워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