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9 22:56
낮에 티비에서만 보던 한 유명인을 쇼핑몰에서 봤어요.
평소 호감이었던 분이라 반가웠고 역시나 인상이 좋으셨어요.
근데 한 가지 놀라웠던 점은 얼굴이 상당히 크시더군요.;; 보통 사람의 1.5배..
이 분은 티비에서 단독샷으로 주로 나왔는데 크기를 의식하게 만드는 얼굴이 전혀 아니었어요.
그저 평범한 얼굴 크기로 보였던 거죠.
실물보다 작아 보이게 화면에 잡혔다니 포토제닉하달까, 2D 매체에 매우 유리한 얼굴임이 틀림없네요.
전에 배우 김하늘이 얼굴이 크게 나와서 속상하다는 말을 했었지요.
김하늘의 실물은 보지 못했지만 직접 봤던 몇몇 연예인을 떠올려보면
생각외로 평범한 얼굴 크기인데 티비에선 작아 보이는 분들이 있었어요.
걔중엔 실물이 매우 평범한데 화면에서는 엄청 멋있어 보이는 얼굴도 있었고요.
암튼 적어도 화면에 나오는 분들에겐 객관적 수치보다 보여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단 게 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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