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복구 불가능한 이미지...

음 저는 걸그룹에 우호적인사람이긴 하지만
처음엔 카라 저렇게 하고 다시 활동하면 보기에 민망하겠다.. 했는데
무대 나오는거 보니깐 그런 생각 없고 그냥 노래 좋고 그래요 ㅋㅋ

그러니까 퍼킹 티셔츠랑 퍼킹 포스터를 사라고.

제3자는 별 관심이 없을 거예요.

사람님과 듀나님께 동의! 제가 제 3자쯤 되는 노래만 듣고 가끔가다 규리만 핥는 사람인데 몰랐어요, 아직도 냉전중이었다니...ㅠㅠ 화해해라잉 ㅠ

제 3자는 관심 없어요. 한국에서 활동해줘서 기쁠 뿐. 전 걸그룹 전반에 우호적이기 때문에 제 3자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

결과야 어떻게 됐든, 티비에 나와서 우정이나 멤버쉽 어쩌고 하면 좀 웃기긴 하겠네요..
비즈니스의 끝을 보여준 사람들이..

카라팬들이야 충격적이었겠죠? 망상속에서 갑자기 현실을 맛보게 됐으니..
그래도 어쨋든 안찢어졌으니 다행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어떤 사진이에요?

5월에 열린 미샤 사인회인가봐요. 카라도 미샤 모델하나요?

갈등봉합 이후 첫 공개행사였다고...

봉합이 터졌네요

사실 박규리와 한승연+니콜은 이번 일이 있기 전에도 딱히 친근하고 살가운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좀 관심 갖고 지켜보는 사람들(?)이라면 티비에 나오는 모습들만으로도 어렵잖게 눈치를 챌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해체 위기를 겪고 난 후 언론에서도 계속해서 떡밥으로 활용하고(시침 뚝 떼고 '카라 행사 사진'이라면서 위와 같은 사진들을 올린다거나) 보통 사람들도 박규리와 나머지 멤버들의 관계를 주목하게 되면서 수면으로 떠오른 거죠. 양쪽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강지영, 구하라가 있고 요즘 팀의 인기 핵심이 이 둘이라 묻어가는 입장(?)인 나머지 셋이 그냥 조용히 참고 지내주겠거니... 합니다. ^^;

근데 어제 토크가 좀 아슬아슬하긴 하더군요. 박규리 피자 얘기도 그렇고, 전현무는 구하라 남자 친구 얘기 꺼내고.

하라만 이쁘면 됬지...

제 오프라인 주위사람들도 그런 쪽에는 전혀 관심 없더라구요. 노래/안무 이런것에나 관심 두고요.
그런데 유독 웹상에서만 순간 포착 사진 몇장으로 내부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보여서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