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럼블피쉬가 해체했군요.

2010.06.05 02:22

hwih 조회 수:10697 추천:1

무명일 때 공연본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쬐끔) 떴다가 노래도 한두 곡 알리다가.. 그러다가 해체했군요.


브랜드네임은 존속하고 원맨밴드(기사들엔 굳이 원걸밴드라고 돼있는;)라고는 하는데 뭔가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네요.


언론에 밝히는 이유로는 '밝은 음악만 하는 이미지가 힘들었다', '밴드음악의 한계를 느꼈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반주테잎 위주로 돌아가는 공중파음악계(?)에서 느낀 밴드로서의 한계가 아닐까 싶어서 더 안타까워요.


브랜드존속 이유는 유명세 탓인것 같은데.. 차라리 다른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이름의 뜻과도 안 어울리고 말마따나 '으랏차차'나 '기분 좋은 날'의 이미지가 더 강한 이름인데 말이에요. 뭐.. 기사 뉘앙스로 보면 쓰다가 바꿀거 같기는 하네요.



-

근데 게시물이나 댓글에 시간 안 나오니까 은근 불편하네요..; 저만 안 보이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98
126425 밥 포시 ㅡ 폴라 압둘 ㅡ 아리아나 그란데 [3] daviddain 2024.06.09 115
126424 프레임드 #821 [4] Lunagazer 2024.06.09 63
126423 가장 보통의 사람과 속물근성의 간극(악의 평범성이라는 말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상수 2024.06.09 233
126422 민희진의 현재진행형 성취 [2] Sonny 2024.06.09 467
126421 미학적 인간이란 개념으로 민희진을 들여다보기 Sonny 2024.06.09 203
126420 민희진의 어도어 독립 시도에 대해 Sonny 2024.06.09 175
126419 민희진을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것 [1] Sonny 2024.06.09 281
126418 [웨이브바낭] 이번엔 프랑스제 교사 호러, '클래스'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6.09 226
126417 허경영 선거법 위반으로 2034년까지 선거출마 불가 상수 2024.06.09 156
126416 이런저런 일상잡담 [1] 메피스토 2024.06.09 125
126415 뉴진스 X 에스파 댄스 챌린지 상수 2024.06.09 120
126414 Love is an open door 중국어 catgotmy 2024.06.09 53
126413 [웨이브바낭] 독일산 교사용 호러, '티처스 라운지' 잡담입니다 [9] 로이배티 2024.06.09 227
126412 월레스 앤 그로밋 신작 티저 상수 2024.06.09 116
126411 지워진 잡담 [10] 이오이오 2024.06.08 284
126410 [디즈니+] 엑스맨 97 [4] LadyBird 2024.06.08 193
126409 내편들면 친구 편안들면 원수 ND 2024.06.08 171
126408 패밀리 가이에 나온 레스타트 [2] daviddain 2024.06.08 125
126407 프레임드 #820 [4] Lunagazer 2024.06.08 67
126406 [유튜브바낭] 내친 김에 찾아 본 원조 '오멘(1976)'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6.08 2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