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거르고 가신 한국’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도 아닌(인터넷을 너무 과대평가했다)

올해들어서 남초커뮤에서 나거한이라는 말을 썼던 것 같아요. 전 뭔말인지 노르고 ‘나를 거스른 한국여자’같은 멸칭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라 자체가 거대한 한국여자(실은 줄인 멸칭)’ 이더라고요.(...) 어휴

...인터넷을 더 줄여볼까 합니다. 굳이 이런 걸 상대하는 게 해악이라고 요즘은 여겨질 정도에요.

얼마 전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인터넷의 반응이 지나치게 과장되었다고 말했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잘해야 트럭시위나 별거 없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찐따’(...)는 현실에서 전혀 대단하지 못해 인터넷에서 뭐라도 되려는 건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