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러 버렸습니다.

2023.02.03 20:39

Lunagazer 조회 수: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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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존판도 몇 권 어딘가 구석에 있기는 할것이고 정식판도 몇권 있기는 할텐데 

책 박스를 뒤지는 수고를 하기싫음 + 빈 권수를 채우기가 막막함 으로 인해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1권 2권을 읽어봤는데 여전히 인쇄상태가 저질이군요. 

밧슈같은 경우는 그냥 검게 뭉개져있고 나가노마모루 선생님의 아름다운 선들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아요. ㅋ

뉴타입을 보고 선진 일본의 인쇄기술에 감복하였던 90년대와 전혀 다를 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90년대 저질왜색문화가 제 취향인가봅니다!! 더글라스 카이엔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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