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러 다니면서 제일 상심하게 만드는 집이..

 

벽지를 옛날 장화홍련 영화나올때나 인기였을 저렴한 울긋불긋 꽃무늬 벽지로 덕지덕지 붙여놓고,언발렌스한 색깔 튀는 파스텔 가구들로 꾸며놓은 원룸들이에요.

 

집은 괜찮은데 그것들때문에 살고싶지 않는 분위기...

 

정말 값싸보이고,촌스러워요..

 

특히 그것도 유행인지 가구색상을 초록색으로 넣어둔곳은 구제불능..도대체가 어울리지 않은데 그걸 인지못했던건지..초록색이 원래 매치하기가 참 어려운 색상이잖아요.

 

엄청 튀는데 촌스럽고,심지어 방을 작아보이게 만들어....

 

일반적으로 그런 포인트벽지들을 사용하는 곳은 급조해서 만든 곳이거나, 값싼 자재들이나 오래된 건물을 가리기 위한 수단인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값이 있는 집들은 오히려 심플하게 해놓죠..자재가 원목등이니 벽지는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흰색이고..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해놓는걸텐데..집도 더 좁아보이게 만들고,정신사납고,,튀기는 심하게 튀는..무엇보다 취향을 심하게 타는 그런 스타일을 왜 일괄적으로

기본으로 두는지 모르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94
122183 네이버 영화가 폐쇄한다는데.. 한국영화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죠? [8] centrum 2023.01.24 1060
122182 에피소드 #21 [4] Lunagazer 2023.01.24 102
122181 프레임드 #319 [6] Lunagazer 2023.01.24 126
122180 꿈을 이룬 가레스 베일 daviddain 2023.01.24 189
122179 [왓챠바낭] 듣보 호러 망작 두 편, '야경: 죽음의 택시', '죽음의 집' 간단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3.01.24 381
122178 HBO 라스트 오브 어스 2화 스포유 [6] 라인하르트012 2023.01.24 418
122177 아이폰8은 [2] 라인하르트012 2023.01.24 288
122176 아바타2: 물의 길 소식 [2] 왜냐하면 2023.01.24 392
122175 대행사 드라마를 보시는 분? [2] 라인하르트012 2023.01.23 502
122174 2023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2] 예상수 2023.01.23 369
122173 R.I.P 줄리 크루즈 [2] dora 2023.01.23 379
122172 [영화바낭] 마이클 크라이튼의 메디컬 스릴러, '죽음의 가스'를 봤어요 [13] 로이배티 2023.01.23 523
122171 [넷플릭스] 메탈이 뿌려진 십대영화 ’메탈로드‘ [8] 쏘맥 2023.01.23 350
122170 프레임드 #318 [4] Lunagazer 2023.01.23 117
122169 [왓챠바낭] 탑골 호러 클래식, '죽음의 만우절'을 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23.01.23 344
122168 외계+인 재밌습니다. [2] 왜냐하면 2023.01.23 481
122167 보는 스포츠 정리 catgotmy 2023.01.23 156
122166 더퍼스트슬램덩크 짤막한 감상 [3] 메피스토 2023.01.22 539
122165 [KBS1 다큐멘터리] 그린 플래닛 underground 2023.01.22 445
122164 프레임드 #317 [4] Lunagazer 2023.01.22 113
XE Login